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지난 22일 ‘한반도의 중심’ 제천시‧단양군의 발전을 위한 사업비로 2천88억원 규모의 2024년도 국비 예산을 정부안과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시켰다고 밝혔다. 엄태영 의원은 특히 예산안 국회 심의과정에서 여야 합의가 늦어지는 등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부단한 노력으로 10개 사업 72억여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했다. ▲충북선 고속화사업 397억원 ▲제천-영월고속도로 건설사업 186억원 ▲제천 입신양명 과거길 조성사업 18억원 ▲단양 명승문화마을 조성사업 10.8억원 ▲제천 의림동 도시재생뉴딜사업 15억원 ▲단양 시멘트산업 배출 이산화탄소 활용 저탄소 연료화 기술개발 34.5억원을 포함해 교통인프라조성, 관광산업발전, 생활·환경개선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예산들을 두루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주요 신규사업 세부내역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개최 9.74억원 ▲제천 청풍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3억원 ▲제천 청전동A 도시재생 뉴딜사업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논평을 통해 “코레일 충북본부 원대복귀 환영” 입장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대륙과 철도로 연결되는 글로벌 허브 국가를 꿈꿔야 한다며, 70여 년 동안 섬나라처럼 살면서 대륙과 유럽의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철도를 살려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철로가 연결되면 제천·단양도 향후 물류 이동이 활발해지고 관련 일자리가 늘 것이며, 제천의 산업도 살아나며 미래에는 유라시아 관광객들도 제천을 찾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다시 한번 코레일 충북본부의 제천 원대복귀를 환영하며 힘써주신 엄태영 국회의원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글로벌 중추 철도산업 도시의 배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은 지난 21일 코레일 대전충청본부 산하 제천 충북지역관리단으로 조정되었던 조직이 제천 충북본부로 상향 재개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대전충청본부는 대전충남본부로 개편됨과 동시에 現충북지역관리단을 충북지역본부로 변경하여 안전책임을 강화하고 사고복구지휘체계의 단일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제천 충북본부가 부활함에 따라 △사고발생 시 출동시간 지연 △인근 본부와 업무협조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점들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2020년 코레일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 12개 본부를 8개 본부·4개 지역관리단으로 개편 추진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제천에 있던 코레일 충북본부를 대전충청본부 산하 충북지역관리단으로 낮추고 기존 97명이었던 기존 충북본부 업무 인력은 68명으로 축소했다. 하지만 충북본부는 전국 철도 물류 수송량의 40%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지역과 달리 충북본부만 유일하게 대도시 권역인 대전으로 편입시켜 지역 균형발전을 역행한다는 거센 반발을 받아왔다. 이에 엄태영 의원은 그동안 국회에서 원칙과 기준 없이 진행된 제천 충북본부 폐지를 바로잡기 위한 기자회견과 함께
영주시가 ‘2023년 경상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산림사업 집행성과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산림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3개 분야 11개 항목의 지표를 설정해 400점을 배점으로 각 시군에서 제출한 증빙자료와 정부합동평가 추진실적 등의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산림정책추진 실적 △전문임업인 육성 △조림 및 숲 가꾸기 실적 △임도시설 및 목재공급 실적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참여 △산불방지 노력 △산림병해충 방제 등이다. 영주시는 지역임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주시민 맞춤형 임산물 재배교육’과 ‘국산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목공예품 만들기 행사’를 운영하는 등 산림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영주시와 임업인 모두가 노력하여 일궈낸 성과”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며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충북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와 대형 수족관 산타클로스 물고기 먹이주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연말 방문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자 최근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시설물 새 단장을 마쳤다. 다누리센터 외관 및 아쿠아리움 매표소, 지하 2층 관람 동선에 3m 높이의 대형 트리와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설치해 연말연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같은 층의 해바라기 포토존을 루돌프와 함께하는 포토존으로 새롭게 꾸미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관람로 곳곳을 각종 장식물로 가득 채웠다. 새 단장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메인 수조에서는 산타 옷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8m 깊이의 물속에서 물고기 먹이 주기 시연을 한다.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크리스마스 기념 사진 컨테스트도 진행한다. 24일은 수달생태 설명회와 퀴즈 이벤트를 개최해 아쿠아리움 홍보 기념품 팔찌를 증정할 예정이다. 다누리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
㈜에코비트워터는 21일 시장 집무실을 방문하여 지정기탁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품은 원주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는 “동절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코비트워터는 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의 수처리 전문 자회사로 공공 하수처리 민간위탁시장 1위(처리용량 기준)기업이다. 전국 750여 개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1월부터 원주기업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비롯한 관내 11개 하수처리시설을 운영 중이다.
극동대학교(류기일 총장) 경찰행정학과 성용은 교수가 지난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Philadelphia, PA)에서 개최된 미국범죄학회(American Society of Criminology)에서 재미한인범죄학회(Korean Society of Criminology in America) 우수회원상(Outstanding Member Award)를 수상했다. 재미한인범죄학회(KOSCA)는 미국 범죄학 및 형사사법학계에서 학술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 관련 범죄학 및 형사사법학 연구자들의 학문적 연구와 전문적인 활동을 추구하는 비영리 학술단체로서, 미국 내 한국 관련 범죄학 및 형사사법 분야의 비교 연구, 출간 등 전문적인 학술활동을 해 오고 있다. 성교수는 미국 유학시절부터 학회 초기 창립 회원으로서 활동해왔으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뉴스레터 편집장직을 수행하면서 학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성교수는 최근 재미한인범죄학회(KOSCA)가 KCI 등재지를 발간하는 한국 범죄학 및 형사사법학계의 주요한 학술단체인 한국범죄심리학회, 한국치안행정학회, 그리고 한국민간경비학회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각 학회들과 업무교류협약(MOU)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화), 청년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호프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경용 캠프관계자에 따르면, 첫 행사로 ‘이경용과 영화보기’로 200여 명의 유권자를 만난데 이어, 시내 치킨집에서 ‘이경용과 호프 토크’로 2030 유권자를 만날 예정이며, 앞으로 자발적 소모임을 통해 다양한 유권자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사전공모를 통해 모인 청년들은 이경용 후보에게 정치권에 바라는 점, 그리고 지역 청년들의 고충을 털어 놓는 허심탄회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예비후보자의 선거 활동이 거의 행사장 중심으로 이뤄져 정작 궁금한 것이 많은 유권자에게 다가갈 기회가 없다는 것에 착안, 지역 상권도 살리고 유권자와 자연스럽게 만나는 ‘이경용과 N빵(더치페이) 인터뷰’를 만들었다.”며 지역의 골목상권을 누비며 다양한 계층과 직접 대면하고 많이 듣는 이른바 ‘경청선거’를 주도하겠다고 했다.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9일, 문화재청 주관 ‘2023년도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에서 전년도 대비 향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은 지자체의 국가유산 전담인력, 관련 조례, 예산현황 및 집행률, 국가유산 지정 수 등 문화유산 관련 업무수행 능력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정량평가 우수분야, 정량평가 향상분야 등 3개 부문에서 2개 광역 지자체와 영주시를 포함한 12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영주시는 국가유산 관련 조례 보유 수, 예산 증가율 및 집행률, 국가유산 지정·등록 현황, 활용사업 수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상숙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영주시가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활용사업 부문에서 최근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1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는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제10회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25명의 사회 각계 인사를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으로 선정, 시상했다. 청렴인 대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와 정치발전에 기여한 정치인·공직자 등에게 주는 상이다. 매년 세계 반부패의 날(12월 9일)을 기념해 전국시민사회 300여 단체와 협의해 청렴인을 선정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청렴 수도 안동’을 목표로 청렴간부회의 개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 11월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청렴생태계 환경조성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하고 부패방지 및 부패행위 척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공표하며 청렴의지를 되새겼다. 이날 수상자는 박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