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 보건안전학과 하동명 특임교수가 산학협력단을 통해 삼성전자와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세명대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2026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1년간 진행되며, 총 3억3천7백만 원 규모다. 하 교수는 삼성전자 전 공정에서 취급·저장·이송되는 물질을 대상으로 이상반응 평가와 연소 특성 분석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기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 적외선 분광분석, 탁도 분석 등 물질 반응 분석과 인화점, 자연발화온도, 폭발한계, 분진폭발 등 연소 특성 평가다. 하 교수는 그동안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전기, LG화학, 효성, 포스코 등과 산학협력을 이어왔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전기협회 등과도 다수의 연구용역을 수행해 왔다. 또한 한국안전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산업부 에너지안전전문위원회와 가스기술기준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은 바 있다. 현재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정책자문위원장, 전력산업기술기준 화재전문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하 교수는 보건·안전 분야에서 학술지 논문 220편, 학술대회 발표 510편, 산학협력 보고서 330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단양군보건의료원 민원실 바닥에 놓인 작은 파우치 하나. 자칫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은 채 사라질 수 있었던 170만 원 상당의 금품이 한 환경미화원의 선택으로 주인의 품에 돌아갔다.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민원실 바닥에서 현금과 단양사랑상품권 등 약 170만 원이 들어 있는 파우치가 발견됐다. 분실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했다면 그대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파우치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보건의료원 환경미화원 엄도연 씨였다. 엄 씨는 청소 중 이를 발견하자마자 곧바로 민원실 직원에게 알렸고, 의료원은 즉시 단양경찰서 중앙지구대에 습득물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경찰과 의료원은 신속히 공조에 나섰다. 내부 CCTV 영상을 확인해 분실자를 특정했고,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파우치는 안전하게 주인에게 반환됐다. 분실물을 되찾은 주민은 당시 돈을 잃어버린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민은 “잃어버린 줄도 몰랐던 큰돈을 찾아줘 감사하다”며 “정직하게 신고해 준 분과 끝까지 도와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엄 씨는 “파우치를 보는 순간 주인이 얼마나 당황할지 먼저 떠올랐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세명대학교가 2026학년도 학생 홍보대사 ‘세움 10기’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세명대학교는 지난 15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홍보대사 ‘세움(세명대의 아름다움) 10기’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세움 10기’는 향후 대학 공식 홍보영상 제작 등 온라인 콘텐츠 활동과 함께 각종 교내외 행사 및 입시박람회에 참여해 대학 홍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에서 권동현 총장은 “세명대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의 가치를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홍보대사 대표로 나선 장채령 학생은 “자부심을 갖고 활동에 임해 세명대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세명대학교는 학생 홍보대사를 통해 대학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예비 수험생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희규 제천경찰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의 치안 성과를 공개했다. 현장 대응력과 범죄 예방, 교통 안전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개선 흐름이 나타나며 체감 치안 수준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박 서장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 보호”를 핵심 목표로 내세우고 현장 대응력 강화에 집중해왔다. 특히 긴급 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실전 기동훈련과 상황 기반 교육을 상시화한 결과, 112 신고 현장 도착 시간이 기존 304초에서 291초로 단축되며 도내 상위권 수준으로 개선됐다. 범죄 예방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각종 범죄예방 활동과 홍보 강화로 전체 범죄는 전년 대비 11% 감소했으며, 강력범죄는 2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생한 중대 범죄에 대해서도 신속한 검거와 구속 송치로 엄정 대응 기조를 유지했다. 교통 치안 역시 개선세를 보였다. 무단횡단 방지 활동과 교통안전 교육, 단속 강화 등을 추진한 결과 올해 1분기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내부 조직 운영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통·화·중(소통·화합·존중)’ 정책을 통해 조
세명대학교 제11대 총장에 권동현 총장이 연임됐다. 세명대학교 학교법인인 대원교육재단 이사회는 지난 2월 20일 이사회를 열고 현 총장인 권동현 총장을 제11대 총장으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권 총장은 오는 2026년 3월 1일부터 향후 4년간 세명대학교를 이끌게 된다. 권동현 총장은 1979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을 전공해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권 총장은 대학 행정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세명대학교에서 기획실장과 경영부총장을 역임하며 대학 운영과 발전 전략 수립에 참여했으며, 지난 2022년 제10대 총장으로 취임해 대학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학생 경험 중심 교육 확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강화, 산학협력 활성화 등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 총장은 세명대학교 설립자인 고(故) 권영우 박사의 아들이기도 하다. 세명대학교 관계자는 “권 총장의 연임을 통해 대학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교육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2026년 3월 대학입시에서 소년원 학생 89명이 대학에 입학해 새 학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9명 대비 2.3배 증가한 수치다. 최근 3년간 대학 진학 인원은 2023년 48명, 2024년 41명, 2025년 39명으로 집계됐다. 법무부는 학생들의 학업 의지와 함께 소년원 내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소년원에서는 학업연계 중·고교 과정 운영, 학업중단 학생을 위한 검정고시 특별반, 직업훈련과 연계한 진로 상담 등을 통해 학업 지속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소년원학교 고교 졸업자 34명,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249명을 배출했으며, 진학·입시설명회 13회에 282명이 참여했다. 또한 2025년 하반기부터 8개 소년원 생활관에 자율학습 공간인 스터디룸을 조성하고, 태블릿PC 100여 대를 활용한 학습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검정고시 기출문제, 한자능력검정시험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며 야간·주말 자율학습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에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 가운데는 소년원 생활을 미래 준비의 시간으로 삼은 사례도 있다. 18세 A양은 소년원 재학 중 미용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경북 예천군 출신의 한 출향 기업인이 지역 경계를 넘어선 나눔을 실천하며 경북 북부권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안동시는 1월 28일(수) 시장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유니웨이솔루션 권민준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여름철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한 방호복 7,000벌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안동시새마을회(회장 황선기)에 전달돼, 다가올 여름철 새마을지도자들의 방역 활동 및 환경정비 등 대민 봉사 현장에서 요긴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예천 용궁면의 아들, 안동․문경까지 품다 이번 기부가 눈길을 끄는 것은 권 대표의 남다른 ‘지역 사랑’ 행보 때문이다. 경북 예천군 용궁면 출신인 권 대표는 고향인 예천은 물론, 인근 문경시와 안동시 등 경북 북부권 전역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 대표는 “비록 몸은 타지에 있어도 마음만은 늘 고향과 인근 지역인 경북 북부에 머물러 있다”며 “무더운 여름철,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안동시새마을회 회원분들이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봉사하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니웨이솔루션, 기술력과 나눔 겸비한 강소기업 권 대표가 이끄는 ㈜유니웨이솔루션은
박희규 제천경찰서장이 지난 29일 취임했다. 박 서장은 제천시 백운면 소재 순국 경찰묘역 참배 및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66년생으로 충북 단양 출신으로 제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경기 광명경찰서 정보과장,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단양경찰서장, 충북청 치안정보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박희규 서장은 취임식에서 “제천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한편,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유능하고 믿음직한 제천경찰을 이루고 싶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내년 새롭게 출범하는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 의원을 지명했다. 이혜훈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마치고 미국 UCLA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과 제17대 한나라당, 18대 새누리당, 20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을 지냈다. 보수 성향의 정치 행보를 걸어온 이 후보자의 발탁을 두고 이례적이라는 평가 가운데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 후보자는 국회 예결위 간사, KDI 연구위원을 역임한 정책과 실무에 능통한 분”이라며 “경제 민주화 철학에 기반해 최저임금법, 이자제한법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하고 불공정 거래 근절과 민생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혜훈 후보자는 1964년 부산 출생으로 유년시절에는 아버지 본가인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보냈으며, 특히 부부가 경제학 박사로 유명한데, 남편은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김성식 전 의원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 이경수 현 ㈜인애이블퓨전 의장을 각각 지명했다.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재선의원 출신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4차 산업혁명특위 위원장을
절도 전과 16범 조세형은 1970년~80년대 드라이버 하나로 부유층과 유력인사의 집을 터는 등 대담한 절도 행각으로 대도라는 호칭이 붙은 인물이다. 전북 전주 출신으로 출소 후 망향휴게소에서 우연히 초연 스님을 만나 나이 22살 차이도 극복하고 결혼했지만, 도벽을 단절하지 못한 조세형과 초연스님의 파란만장한 인생 삶이 전개되고 있다. 당시 초연 스님은 그저 목회자인 줄 알고 결혼했는데 나중에 범죄자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지난 시절 김준성 전 부총리와 장영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부유층과 유명인사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지역만 골라서 털었으며, 조세형이가 훔친 물건중에 장영자가 소유한 5.75캐럿 물방울 다이아몬드가 있어서 당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82년 구속돼 15년의 수감생활을 한 뒤 출소해 선교 활동을 하던 중 초연스님을 만나게 된 셈이다. 당시 초연 스님은 직원 300여명 정도 되는 업체 대표였고 어려움 없이 잘나가던 젊은 여성 사업가였다. 15년의 긴 수감생활 끝에 출소한 대도 조세형은 일약 스타로 급부상하며 종교의 힘으로 회개하는 동안 목사가 되고, 국내 최대의 보안회사에 자문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세상 사람들은 그를 개과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