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10일 반곡역에서 반곡역 공원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하며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날 착공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국회의원 및 시·도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은 반곡동 반곡역에서 판부면 금대리 구간의 중앙선 폐선로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반곡역에서 금대리 똬리굴까지 총연장 7,706m, 총면적 158,874㎡ 규모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반곡역사 공원조성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치악산 바람길숲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산책로를 제공하고, 관광열차 운영, 문화 갤러리, 상징 조형물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금대지역 금빛 똬리굴 디지털 테마터널 및 주차장 조성사업이 올해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약 2㎞에 달하는 국내 최장 디지털 테마터널(금빛 똬리굴)을 조성해 최첨단 IT 기술과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운영하여 오감으로 즐기는 참여형 디지털 체험 공간
원주시는 27일 원주시청 회의실에서 강동구청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도시 간 교류 확대뿐만 아니라 시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등 양 지자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행정, 교육, 경제, 관광, 문화예술, 스포츠, 농업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우수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생산적 교류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공동 발전 이뤄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농촌체험 같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농특산물 유통‧홍보, 지역축제 상호 방문 등이 있으며, 두 도시를 경유하는 GTX-D 노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강동구에서는 원주시와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강원특별자치도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원주시 농특산물 생산업체들도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이 가진 우수한 인프라와
영월군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청년 주거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청년주거비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영월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18세~39세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며, 월세 70만 원 및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로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4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일자리청년사업단(영월읍 봉래산로 5)으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월군은 소득재산 기준, 자격요건 적격 여부 등을 검토하여 최종 지원 대상자를 발표하며, 분기별 신청에 따라 지원금을 본인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은 월 20만 원씩 12개월 최대 240만 원의 주거비를 생애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청년의 안정적인 관내 정착과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주거비를 하므로, 많은 청년이 신청해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원주시는 지난 29일 원주지역 관광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과 간담회를 가졌다. 원주시는 신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 상품’ 등을 통해 강원관광재단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특별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관광 분석 데이터 자료 공유, 관광 수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전략, 원주시 축제·행사와 연계한 협업 사업 발굴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등을 논의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의 대표 관광지와 맛집 등 지역 상권을 활용해 젊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신규 여행 콘텐츠 개발 발굴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한 강원관광재단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원강수 시장은 “강원관광재단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원주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발굴하겠다.”며,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국구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7일 오전 9시 30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함께 관내 의료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원주시 유일 공공의료기관인 원주의료원을 방문했다. 원강수 시장은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고, 음압병동, 호스피스병동, 재활치료센터를 돌면서 의료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속적으로 상황을 파악하여 의료공백 상황을 최소화하고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23일 원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과 비상의료체계를 점검하는 등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원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의료재난 체계적 대응에 나섰다. 원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부시장을 차장으로 하는 재난대응 기구다. 상황총괄반, 상황대응반, 인력지원반, 공보지원반 총 5개 실무반으로 구성 ‧ 운영된다. 원주시는 26일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과 비상의료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공백을 줄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응급환자 증상에 맞는 적정 의료기관 이용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주시는 26일 오전 9시 원주시청사 정문 앞에서 여성친화도시 현판식을 갖고 여성친화도시로 도약과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정에서 성별 구분 없이 주민 모두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여성가족부에서 5년마다 심사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원주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한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돼 2014년, 2019년에 이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원주시는 여성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개소,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다함께돌봄센터 확충과 여성친화도시 지속 추진을 통해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여성과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평등한 원주, 시
원주시는 SNS 통해 전국적인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반계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167호) 광장조성에 나선다. 시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들로 인해 발생하는 주차, 교통 등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주차장 조성과 진입도로 개설을 상반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은행나무를 찾아와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주차장에서 은행나무까지 보행로를 개설해 아름다운 은행나무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은행나무 보호를 위해 소화설비를 구축하고 보안시설을 강화하라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자동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이 적용된 자율형 화재 초동 진압용 소화설비가 구축된다. 자율형 화재 초동 진압용 소화설비는 화재 발생 즉시 자율적으로 화원에 소화수를 조준 분사하여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이다. 피뢰침 시설을 설치해 낙뢰 피해를 방지하고, 보안시설을 강화하기 위해 가로등형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등 반계리 은행나무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 대표 핫플레이스인 반계리 은행나무 보호에 심혈을 기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