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거점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선거일 60일 전인 4월 4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예방 활동에 돌입하며, 과열·혼탁 양상이 우려되는 지역 선거 분위기에 선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충북선관위는 충북 북부권과 남부권을 각각 담당할 거점 사무소를 충주시와 옥천군에 설치하고, 선거일인 6월 3일까지 운영한다. 각 거점에는 광역조사팀과 선관위 직원이 상주하며 정치관계법 안내와 불법행위 단속을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게 된다. 이번 조치는 선거 시기마다 급증하는 법률 질의와 함께 조직적·계획적 선거범죄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특히 지역 기반의 은밀한 불법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선관위는 ▲공천 관련 금품수수 및 매수 ▲공무원의 선거 개입 ▲허위사실 공표 및 비방 ▲여론조사 왜곡 ▲딥페이크를 활용한 불법 선거운동 등을 중점 단속 대상으로 지목하고,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동시에 단속 중심을 넘어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찾아가는 선거 안내 서비스’를 통해 후보자와 관계자들의 법 위반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한 선거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충청북도선
단양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유치하며 전국 지질교육 중심지로의 도약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국가지질공원 해설사를 양성하는 국가 단위 과정으로, 전국 규모 교육이 단양에서 열리는 것은 지역의 교육·운영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유치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 단양이 가진 위상과 지질 자원의 우수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단양은 카르스트 지형과 석회암 동굴 등 독특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지질관광 자원을 축적해 왔다. 교육은 단양 토이캐슬(구 고운골자연학습원)과 세계지질공원 주요 현장에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지질·생태·문화 자원을 종합적으로 해설하는 실습 중심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양은 단순 관광지를 넘어 ‘현장형 지질교육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대하게 된다. 교육과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 강화로 지질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단양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주민 참여 확대와 해설 인력 양성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지질공원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단위 교육 유치는 단양 세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오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기 드림톡톡 학부모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와 대입 변화, 효과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진로 선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과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대응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지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강의에서는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과목 선택 전략 ▲2028 대입 제도 변화 분석 ▲계열별 학업 적성에 따른 준비 방향 ▲수행평가 관리 방법 등 실제 학교 현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내용이 제공됐다. 또한,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선행학습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돼 공교육 중심의 학습 문화 조성 필요성이 강조됐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대입 제도와 고교학점제를 사례 중심으로 쉽게 설명해줘 자녀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범모 교육장은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제천 청풍호가 정부가 추진 중인 ‘내수면 국가어항’ 후보지에 포함되며 지역 발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충형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청풍호가 내수면 국가어항 후보지에 포함됐다”며 “제천이 국가사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부터 해양수산부와의 협의를 이어오며 청풍호의 국가어항 지정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왔고, 최근에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만나 청풍 나루를 중심으로 한 개발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수면 수산과 관광을 연계한 거점 육성을 위해 국가어항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청풍호는 자연환경과 입지, 관광 잠재력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유력 후보지로 평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어항으로 지정될 경우 어항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수산물 유통과 관광·레저 산업이 결합된 종합 개발이 가능해져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예비후보는 “청풍호가 제천 경제를 이끄는 핵심 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최종 지정까지 이어낼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의 협력 채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레저·수산·일자리를 아우르는 ‘청풍호 경제권 프로젝트’ 추진 의지도 밝혔
제천경찰서가 신속한 현장 대응과 범죄 예방 강화를 위해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을 본격 운영한다. 제천경찰서는 3일부터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112 신고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앞서 제천경찰서는 지난 2월 27일 제천시의회를 통해 ‘제천시 주차장 조례’를 개정, 전용 주차구역 설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관내 5대 범죄와 112 신고 다발지역을 분석하고, 제천시 교통과와 협력해 중앙교차로와 역전교차로 노상주차장에 각각 1곳씩 총 2곳의 전용 주차구역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치안 수요가 높은 지역에 순찰차를 미리 배치해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보다 빠른 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운영 시간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로 제한해 일반 시민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노면 표시와 안내판을 설치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유도할 방침이다. 박희규 제천경찰서장은 “순찰차의 신속한 출동은 범죄 대응의 핵심”이라며 “전용 주차구역 운영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빠르게 보호하고 체감 안전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제천교육지원청이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의 교직 적응을 돕기 위한 연수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 지원에 나섰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관내 신규·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교직 초기의 고민을 나누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4월 1일과 2일, 8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교 적응력 향상과 교육활동 역량 강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수업 준비, 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행정업무, 학교문화 적응 등 교직 초기에 마주하는 현실적인 주제들이 다뤄졌다. 참여 교사들은 각자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서로 공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은 교직 생활에서 느끼는 설렘과 부담, 향후 필요한 지원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신규 교사 간 유대감 형성과 함께 심리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연수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넘어 소통과 공감을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의미를 더했다. 교사들은 서로의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의 대진표가 속속 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제천시장 선거에 나선 이상천 예비후보 캠프가 조직 정비에 속도를 내며 본격적인 선거체제 구축에 나섰다. 이상천 선거캠프는 이경용 전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장이 선거대책본부장으로 합류해 선거 전략과 조직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고 밝혔다. 경선을 앞둔 상황에서 지역 정치 경험이 풍부한 인사가 합류하면서 캠프 전반의 조직력과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경용 본부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중앙부처 근무 경험과 함께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정치 기반을 다져온 인물이다. 특히 지역 현안과 민심 흐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선거 과정에서 정책 메시지 전달과 조직 결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본부장은 합류 소감에서 “지역을 살리기 위해서는 유능한 정부와 검증된 지방행정이 함께 가야 한다”며 “원팀으로 결집해 제천 발전과 정권 성공을 뒷받침하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캠프 안팎에서는 이번 합류를 계기로 선거 전략 수립과 현장 조직 관리, 유권자 접점 확대 등 전반적인 선거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정책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중심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시민 건의사항을 반영한 후속 공약을 공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을 핵심으로 하는 시정 구상을 제시했다. 앞서 발표한 중장년 효도수당 등 6대 지원정책에 이어, 현장 중심의 실행형 공약을 순차적으로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선거는 후보가 아닌 시민의 시간”이라며 “현장에서 접수한 270여 건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우선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애인 종합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상담·치료·자립 기능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학로 안전 문제와 관련해 강저지구 일대 보행브리지 설치와 보행전용 연결망 구축을 통해 생활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노후 공동주택의 수질 문제 해결을 위한 ‘맑은 물 안심 케어’ 사업도 추진한다.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 수질을 개선해 어린이와 고령층의 건강권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 정책도 포함됐다.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지원과 일자리·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