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천시지부, 작년 경영성과 ‘우수’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가 지난 20일 관내 6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23년도 경영성과분석 및 24년 사업추진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한 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관내 모든 농축협이 최대 경영성과 달성과 농업인 실익지원 부분의 성과가 두드러졌으며, 남제천농협과 금성농협은 농협중앙회가 농축협의 경영성과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23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평가 그룹별 전국 최우수농협에 선정됐다. 금성농협과 백운농협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부문의 경영관리, 재무관리 역량을 종합평가하는 23년도 상호금융평가에서 상호금융연도대상을 수상했으며, 자산 건전성 관리가 탁월한 사무소에게만 부여되는 ‘클린뱅크’ 인증을 받았고 제천농협과 제천단양축협은 각각 23년도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탑과 4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지난 한 해 각 농축협은 농협중앙회를 통해 지원된 총 470억원 규모의 상호지원자금을 재원으로 농업인 소득 증진, 경제사업 활성화, 재해복구지원 등 제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익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정부·지자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