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동해문학연합회는 오는 28일, 서울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0회 대한민국교육대상에서 정회원 1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평소 문학 발전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으며, 이번 수상자 명단은 신한대학교 교수이자 열린동해문학연합회 수석부회장 류경근 교수를 비롯해, 이진섭, 유수봉, 안칠영, 송덕영, 배희철, 송양우, 최순철, 임성근, 박정민, 왕미희 작가다. 열린동해문학연합회는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는 명망 높은 문학단체로, 충북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활동하며 약 1,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문학단체이다. 특히 충북 지역에서 독보적인 문학단체로 자리 잡으며, 전국적으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수상 성과는 서인석 회장의 헌신적인 리더십과 열린동해문학연합회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서인석 회장은 평론가, 교육학 박사로서 신인 작가를 양성, 문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문단의 발전과 문학의 질적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에도 열린동해문학연합회에서 5명이 대한민국교육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열린동해문학연합회는 문학을 통해 교육과 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앞으로도 충북을 넘어 전
경북 영주시가 전국 최초로 공공건축가제도를 도입한 지 15년이 지난 가운데, 각종 도시건축 행정에서 성과를 내고 있어 반석(磐石) 위에 올랐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도시건축 행정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2월 조준배 총괄건축가를 단장으로, 공공건축가(양근보, 강승현, 석지운) 및 분야별 민간 전문가(박필제, 이상호, 김향자, 이현성)를 제4기 도시건축관리단을 위촉했다. 도시건축관리단은 지난해 비전 수립 및 정책 발굴 기획 7건, 통합마스터플랜 수립 지원 추진 1건, 사업 발주 방식 검토 및 지원 10건, 건축 도시문화 진흥 지원(워크샵, 심포지엄 지원 등) 5건, 도시건축 분야 자문 236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2024년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 공모 정책 부문 대상 수상, 2024년 국토교통부 ‘민간전문가 운영 지원 제도’ 공모 당선 등의 성과를 거뒀다. 새롭게 위촉된 제4기 관리단은 지난 성과에 이어 △전체 인구의 66%가 거주하는 동 지역의 거점시설 집적·연계 정책 마련 △영주형 10분 동네 생활·복지·여가 서비스 등 초고령화 인구 지역에 대비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