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걷기연맹이 인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걷기 축제인 ‘제31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대한민국 걷기운동의 발원지인 원주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원주국제걷기대회는 세계 걷기 동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원주의 역사·문화·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걷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5개국에서 찾아온 1천여 명의 외국인 참가자를 포함한 국내·외 걷기 가족 1만 명이 함께 원주의 가을들녘을 걸을 예정이다. 첫날인 25일(토)은 무실동·흥업면·판부면 방향 남서쪽을 걷는 코스로, 참가자들은 중앙공원둘레길, 마장공원, 무실과수원길,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를 지나며 멋진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이어지는 26일(일)에는 반곡관설동·행구동·봉산동 방향 북동쪽으로 원주천 둔치길, 혁신도시둘레길, 치악산둘레길(1·11코스), 운곡솔바람숲길, 치악산바람길숲 등을 따라 걷게 된다. 날짜별로 코스는 달라도 출발시간은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오전 9시(30㎞), 오전 10시(20㎞), 오전 11시(10㎞·5㎞)로 같다. 또한 25일 오전 10
제천고등학교 1학년 한현 학생은 지난 21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 센터에서 주관한 2024 충북 청소년 페임랩 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페임랩 대회는 과학, 공학 기술 등의 주제로 3분간 발표하는 형식의 과학 스피치 경연대회로 이번 대회는 2023년 노벨과학상 수상자의 연구주제인 mRNA, 아토초 펄스, 양자점을 주제로 펼쳐졌다. 이 대회에 참가한 한현 학생은 mRNA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 본선에 선발된 18명 중 대상을 받았다. 제천고등학교는 과학 분야에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자연이공 주제탐구, 자연이공 아카데미, 소프트웨어 주제탐구 등 다양한 활동을 교내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활동들에 대한 교장, 교감 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원이 학생들이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교내 과학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18년 2월 9일부터 2월25일까지 15개 종목 102개 세부 종목 93개국 2천925여명 선수들이 참가했고, 당시 북쪽 김여정이 인솔해온 선수들도 참석한 곳, 바로 평창군 일원이다. 동계올림픽이 폐막 되면서 1위 노르웨이, 2위 독일, 3위 캐나다가 치지 했다. 우리나라는 15개 종목 선수 146명 임원 75명이 참석했지만, 7위에 그치고 말았던 곳이 제천시에서 차량으로 약 50분 거리에 있다. 북쪽과 관계 개선을 위해 선수와 임원단에 VIP 대우를 해줬지만, 추후 돌아온 회답은 “삶은 소 대가리”로 나이 어린 여성에게 처참하게 망가지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구랍 29일자 모 일간지를 보니 휴전선 북쪽은 다시 총부리 방향을 서울로 돌리고 초소를 복구 하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면서 “삶은 소 대가리”는 서울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평양에 있는 것 같다. 철저히 언터처블 된 집단에게 불념구악(不念舊惡) 즉 지나간 잘못을 염두에 두지 않은 文 정부 어리석음으로 결국 패착 돼버린 셈이다. 각설하고, 현재 충북 제천시장은 중앙아시아 쪽 대사로 다년간 근무해오던 지방행정 문외한인 사람이다. 최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