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는 지난 12일(토) 세명대 학술관 제1컨퍼런스홀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 박권우 선생님을 초청해 ‘2026학년도 대입 진학지도를 위한 진학담당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사전 온라인 및 현장접수를 통해 대입진학지도 담당교사 등 3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인 이번 대입 진학지도 연수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2번째 진행하는 행사로, 수도권보다 대입정보가 다소 취약한 제천 및 인근 지방 중소도시에 대입전형과 관련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했다. 강사 박권우 선생님은 전국 진학담당교사들에게 잘 알려진 <수박 먹고 대학 간다> 기본편 및 실전편의 저자이며, 공교육 교사로서 ‘진학지도는 우리 손으로!’라는 사명감으로 매년 전국에서 다수의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대입 진학지도를 위한 ‘기본편’으로 기초적인 입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권우 선생님은 ▲2026학년도 대입제도 주요 사항 ▲2026학년도 대입전형 유형 분석 ▲2026학년도 대학별 주요 전형 분석 등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올해 입시 흐름을 예측하고, 대입전형 전체 구조를 파악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산학협력단이 단양군(군수 김문근)과 위·수탁 협약으로 운영하는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는 3월부터 ‘2025년 단양군 우리마을 문화학교’ 사업을 절찬리 진행하고 있다. 인기 프로그램인 디저트 만들기·다육아트·목공예(우드버닝)와 더불어 신규프로그램 꽃꽂이·소품제작·향수만들기를 결합한 ‘우리마을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각 읍면마다 주민 15~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기인원까지 있을 정도로 열화와 같은 성원을 얻는 중이다. 우리마을 문화학교에 참여하는 단성면 주민 전재월씨(63세)는 “같은 지역 이웃들과 모여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다보면 일상에 활력도 생기고 새로운 취미도 만들 수 있어 즐겁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었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금상수 센터장은 “우리마을 문화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얼굴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를 보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주민이 희망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마을 문화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단양군이 지원하는 ‘2025년 단양군 일반농산어촌개발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경영행정복지대학원 비학위과정 2025년도 1기 “SMU최고위경영자과정”이 지난 25일(화) 교내 민송도서관 갤러리홀에서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참여하는 원우들 및 경영행정복지대학원장 김창한 교수를 비롯해 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창한 원장은 개강식에서 "세명대학교의 비학위과정은 단순히 이론적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경영 전략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 속에서 여러분이 배우고 성장한 만큼, 그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는 자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2025년 첫 강의로 강래경(한국강사협회 회장) 강사가 “윤리적 리더십과 사회적책임!”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의 중간중간에 박수로 화답했고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최고 리더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지식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세명대학교는 참여 리더들이 지역 사회와 협력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 과정은 매년 모집할 예정이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세명대학교 대학원 교학팀으로 문의하
세명대학교가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교육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인천광역시 교육청은 세명대학교 학생위원회 중 하나인 밀어주는 위원회의 꿈 실현 장학금 운영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꿈 실현 장학금은 고등학생이 학업에만 매진해야 한다는 선입견을 깨고 학업 이외에 다양한 꿈을 꾸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을 주면서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전국 고등학교에서 3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신청하고, 세명대학교 밀어주는 위원회 학생들이 심사를 통해 15명 내외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해마다 지급되는 꿈 실현 장학금은 권동현 총장의 기부로 마련된다. 권동현 총장은 “재능있고 열정있는 학생들이 가정형편과 같은 현실에 가로막혀 꿈을 포기하는 것은 너무 안타까운 일”이라며 “꿈꾸는 고등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이 장학금이 꿈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는 지난 24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에 9년 연속 인증대학을 유지하면서 최고등급인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우수 유학생 유치 및 유학생 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한국 고등교육의 질적 수준과 국제적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된 평가제도이며, 평가등급은 △우수인증대학 △인증대학 △일반대학 △비자심사 강화대학 4개로 나뉜다. 전국에서 우수인증을 받은 일반대학은 세명대를 포함해 22개교에 불과하며,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됐고 인증기간은 2026년 2월까지이다. 세명대학교는 이번 인증제 평가에서 교육국제화 역량에 대한 불법체류율, 학위과정 재학생 공인 언어능력, 유학생 학업지원 및 생활지원, 유학생 상담률 등 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아 교육국제화역량 우수인증대학 선정됐다. 이번 인증결과를 국내·외에 공개해 유학생의 대학 선택을 위한 공신력 있는 정보로 제공할 수 있으며, 우수인증대학 선정으로 △사증발급 간소화 대상국가 확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세명대학교 간호학과(참여: 박다혜 교수, 황선아 교수, 서예지 교수)가 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하 KOICA)가 주최하고 국제개발협력학회(Kore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Development and Cooperation, 이하 KOIDEC)에서 주관하는 2024/25 KOICA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아카데미 파트너)의 ‘현지 지역조사 지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내 전문연구자들의 국제개발협력 사업 발굴 및 조사 연구를 활성화하여 개발도상국의 자립과 지속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수행 목적에 따라 ‘사업화 트랙’과 ‘연구·조사 트랙’으로 구분된다. 세명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0월 ‘사업화 트랙’으로 지원, 11월 12일 1차 참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후 2달여 기간의 2024/25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아카데미 파트너) 심화교육 전 과정을 수료하고, 1월 중 진행된 수정 제안서 서면심사 및 대면심사를 통과하여 2월 5일 현지 지역조사 지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세명대학교 간호학과는 KOICA의 지원금을 받아 20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한의과대학 본과 4학년 강지영 학생이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만점 340점 중 307점(90.3점/100점 환산 기준)을 받아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세명대 한의과대학은 지난 21년 동안 총 7회 수석합격자를 배출(59회, 63회, 66회, 72회, 77회, 78회, 80회)해 전국 한의과대학 중 최다 기록이다. 이 같은 성과의 비결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실습 중심의 교육시스템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비 한의사가 임상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했고, 학생들은 환자와의 의사소통 역량, 진단 및 치료 계획 수립 등에 있어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웹 기반 피드백 시스템 구축 및 CBT(Computer Based Test) 프로그램 도입으로 컴퓨터 시험 대응 능력을 높이고, 멀티미디어 수업 시행으로 수업 지도 및 임상 능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것이 주목받고 있다. 강지영 학생은 “국시에서 수석이라는 과분한 결과를 얻은 것은 학생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신 교수님들과 즐거운 학창시절을 함께한 좋은 동기, 선후배들 덕분”이라며 “앞으로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한의학의 발전에 기여하는 한의사가 되기 위해
우황청심원(牛黃淸心元)은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대표적인 한방 처방으로, 심신을 안정시키고 신경계 증상을 완화하는 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 기원은 중국 송대(宋代) 『태평혜민화제국방(太平惠民和劑局方)』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조선 시대 『동의보감』(1610년)에서도 중풍, 화병, 정신 혼미 등의 치료제로 자세히 소개됐다. 우황청심원의 핵심 성분은 우황(牛黃)으로, 이는 항염증 및 신경 보호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에 따르면, 뇌경색 동물 모델에서 신경세포 보호 작용이 확인되었으며, 사향(麝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데 기여한다. 이 외에도 인삼(人蔘), 용뇌(龍腦), 대두황권(大豆黃卷), 감국(甘菊) 등의 생약 성분이 신경 안정과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우황청심원은 신경 안정 효과뿐만 아니라 뇌졸중(중풍), 고혈압, 심장질환, 공황장애, 불안증, 두근거림, 어지러움 등의 증상에도 유효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심혈관 및 뇌혈관 건강을 돕는 작용이 있으며, 연구에서도 혈압 조절과 신경 보호 효과를 통해 뇌졸중 예방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한 연구에서는 뇌경색 동물 모델에서 우황청심원이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는 성인학습자(만학도)를 위한 학과를 신설해 2025학년도 정시부터 만학도 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5학년도 성인학습자전형의 전형방법은 학생부, 수능성적과는 관계없이 면접고사 100%로 선발하며, 학과는 라이프경영학과, 라이프복지상담학과, 바이오헬스케어융합학과이며, 모집인원은 각 20명씩이다. 신설 학과 중 라이프 경영학과는 평생학습, 경영, 회계/세무, 부동산분야의 실무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라이프 복지상담학과는 사회복지전문가, 상담심리전문가 양성을 위해 현장실습을 포함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펼친다. 바이오헬스케어융합학과는 제약산업, 식품영양, 화장품, 뷰티케어 분야의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한다. 성인학습자 학과는 진학자의 시간과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온라인과 주말 중심의 유연한 수업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4년(8학기) 동안 등록금과 생활관(기숙사) 비용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권동현 세명대 총장은 “저출산, 고령인구의 확대 등으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AI, 디지털 전환 등의 기술혁신에 따라 학령기에 배운 지식과 기술만으로 적응하기 어려운 만학도들에게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성
제천경찰서는 지난 29일 범죄 발생 우려 지역에 있는 식당을 찾아 ‘올바른 112신고 문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112신고 문화와 허위·거짓신고 근절 및 적극적인 시민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제천경찰서를 비롯해 세명대학교 캠퍼스 지킴이 등 약 30여 명이 올바른 112신고 문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112에 신고할 때는 신고할 내용 및 장소를 정확히 전달해줘야 경찰관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범인 검거 및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김태경 제천경찰서장은 “112신고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시작이며 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제천경찰 모두가 국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기능·관할 불문하고 현장 대응체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