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관령음악제 강원의 사계 <겨울>
2024년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강원의 사계”의 마지막 시리즈인 <겨울>이 오는 29일 저녁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바로크 합창음악의 명지휘자 ‘김선아 지휘자’와 ‘소프라노 윤지’, 국내 대표 고음악 연주단체인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의 무대로 2024 강원의 사계가 막을 내린다. 본 공연을 이끌 김선아 지휘자는 국내 최고 바로크 합창 음악 지휘자로, 일본 다카라즈카 국제합창콩쿠르, 야마나시 고음악콩쿠르 등에서 입상, 독일 뒤셀도르프 Philippuskirche 교회음악감독 및 국립합창단 부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성남시립합창단 등 국내 대표 합창단에서 객원지휘를 했다. 현재 부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지휘자,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협연자 소프라노 윤지는 독일 바이로이트 음악축제, 국립오페라단, 평창대관령음악제, 바흐솔리스텐서울, TIMF 앙상블 등에서 솔리스트로 협연, 유럽 및 한국에서 고음악 전문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깊이 있는 해석과 정교한 연주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클래식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