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에 “생일날 잘 먹으려고 이레를 굶는다” 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에 생일날은 푸짐하게 잘 먹을 수 있으니까 이레(7일)를 굶는다는 속담이다. 배가 부르면 맛있는 걸 많이 못 먹으니까 굶고 있다가 배불리 먹는다는 뜻일 게다. 제천시 체육행정이 낭패다, 어쩌다 운이 좋아 시장 자리에 올랐으면 ‘좌고우면’도 하루 이틀이지 시민들 조언도 수용할 줄 아는 포용력도 필요한데, 시는 현재 아집과 불통 행정으로 치닫고 있다. 그렇게 해서라도 시민 경제가 풀리면 다행이지만 점점 쪼그라드니 그게 문제다. 자고 일어나면 점포 하나씩 문 닫고 떠난다고 상인들은 울상이다. 필자 사무실 옆 식당도 얼마 전 보따리 싸서 갔다. 그 집은 일 년 전만 해도 장사가 그런대로 되던 집인데 떠났다. 주말 시민주차타워 뒷길 조금 지나 잔치국수 전문집을 찾았더니 현 장소에서 문 닫고 사라졌다. 사정이 이런데 시는 체육행정 프레임에 갇혀 꼼짝을 못하고 있다. 제천시체육회 사무국장이 지난 선거 때 현 시장 캠프에 있던 사람이라서 “우리가 남이 가” 이런 패턴으로 가나? 사무국장도 절차상 문제없다고 변명하지만 눈 감고 아웅 한 것이라고
2023년,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해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내년에는 스포츠관광 마케팅을 통해 안동을 새로운 스포츠도시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 시민들이 원하는 공공체육시설 조성 안동시는 지난 9월 옥동 일원(1381-15번지) 옥수교 동단에 18홀 규모의 옥동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공공체육시설을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클럽이나 동호회에 가입하지 않아도 연회비 5만 원(월 5,000원)으로 누구나 파크골프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말에는 안동반다비체육센터와 안동다목적체육관 건립공사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특히 안동반다비체육센터 건립으로 장애인들에게 균형적인 체육서비스를 제공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할 예정이다. ▶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조화로 체육 저변 확대 안동시는 제63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를 통해 안동시민 및 출향인들이 참가, 체육으로 시민들이 하나 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고, 15개 종목 20개 강좌의 생활체육교실과 10개 종목의 장애인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했다. 저소득층 및
충북 충주시에 둥지를 튼 현대 엘리베이터 여파로 상권은 물론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출퇴근 시 차량이 릴레이 하는 등 호경기를 맞고 있다고 전해진다. 제천시에서 차량으로 불과 30여 분 가면 충주시인데, 제천시 시민 경제 음양은 약 10년 정도 충주시에 밀리고 있다고 봐야 한다. 원주시 경우 혁신도시, 기업도시 유치 이후 시 통계상 약 36만 명 이하로 내려온 사실이 없을 정도로 나날이 번창하고 있다. 도청이 있는 춘천시 인구는 약 28만 6천명 인데 원주시 대비 약 7만명이 뒤지며 춘천시는 인구 30만 유치를 목표로 업체와 업무 협약 등 노력하고 있지만 글쌔다. 문제는 충북 제천시인데, 전·현직 국회의원 4년 동안 소규모 국영기업체 한곳 유치하지 못했다. 이웃 도시는 펄펄 날고 있는 현실 속에 제천시는 이상하게 고려인유치, 파크 골프장유치 등 비영리 업무추진으로 시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 고찰 없이 행정력과 예산만 소모하고 있다. 이 사람들은 창피한 것도 모른다. 시민과 언론이 그렇게 여론몰이를 해도 앙심만 품고 앙갚음만 하려고 덤벼들고 있다. 이런저런 핑계로 관광성 해외 출장 아니면 지역 행사장 돌아다니며 사진 찍어 앵무새 기자들에게 홍보비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