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성용은 교수, 한국범죄심리학회장 선출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경찰행정학과 성용은 교수가 한국범죄심리학회 제14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범죄심리학회는 지난 2005년 설립된 전국 규모의 학술단체(KCI 등재지 발간)이며, 범죄심리학의 학문적 발전과 형사사법 분야 응용 및 개발을 통해서 범죄로부터 사회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학회이다. 학회에는 범죄심리학, 경찰학, 범죄학 및 형사사법학 등 국내 100여 개 경찰 및 범죄 관련 학과의 대학교수 및 연구자 약 25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찰청 등 국가기관과 범죄심리 및 피해자 보호 관련 유관단체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성 교수는 “다변화되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범죄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 범죄심리학 분야의 역할과 응용 및 개발에 더욱 노력하면서, 학회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통해서 회원 간의 학술연구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5년 1월 1일부터 한국범죄심리학회 회장 임기를 시작하는 성용은 교수는 현재 한국치안행정학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