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오는 곳 단양 휴양림
[미디어포커스=김병호 기자]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의 휴양림이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단양은 지친 사람들이 즐겨 찾는 힐링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단양 소백산·소선암자연휴양림은 산중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소백산자연휴양림은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하리 639-1) 일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숙박단지, 레포츠시설, 부대시설로 구성된 휴양단지다. 명당체험관 1동과 숙박시설인 정감록 15동으로 구성된 정감록명당 체험마을은 다채로운 편의 시설과 아름다운 비경으로 인기가 높다. 자연휴양림 속에서 시원한 산바람과 사각이는 풀소리 등 자연의 정취를 즐기면 어느 순간 더위도 물러날 것이다. 실제로 화전민들이 살았던 옛터를 복원하고 정리해 조성한 소백산 화전민촌에서 방문객들은 그들의 삶의 흔적을 체험할 수 있다. 소선암자연휴양림은 풍광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선암계곡을 따라 두악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힐링 관광명소다. 숲과 자연이 어우러진 소선암휴양림은 활엽수와 침엽수가 울창하게 자란 등산로가 있어, 대자연의 휴식처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휴양림 속에 자리한 숲속의 집과 통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