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이번 추석 명절부터 공직자 등이 받을 수 있는 농수산물, 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이 설, 추석 포함 20만 원에서 30만 원까지 늘어났다. 명절 선물 기간은 설날·추석 전 24일부터 설날·추석 후 5일까지다. 이번 추석은 9월 29일로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이 2배로 상향되는 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선물은 물품만 허용하던 종전과 달리 앞으로는 유가증권 중 물품 및 용역 상품권에 한해 가능해진다. 바로 현금화가 가능해 금전과 유사한 성격을 지닌 백화점 상품권 등 금액 상품권은 선물에 포함되지 않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일명 ‘김영란법’이라 불리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물가 상승 등 변화하는 사회, 경제적 상황과 비대면 선물문화와 같은 국민 소비패턴을 고려해 이번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영월군은 지난 1일~2일 이틀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군의원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 영월을 이끌어갈 산업, 일자리, 먹거리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는, 2032년 제천~영월 고속도로 개통과 ITX-마음이 도입됨에 따라 수도권 영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최근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정부의 움직임에 맞춰 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인구감소특별법, 강원특별자치법의 특례, 스마트 농업 육성법 등을 적극 활용하여 미래산업, 먹거리,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영월을 위한 발전전략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은 강원연구원 현진권 원장의 강원특별자치도의 기조 방향에 관한 특강과 함께 △특화산업육성, △미래대체산업육성, △청년일자리 지역 활력 증진, △스마트 농업으로 전환·공간혁신 농업농촌 4개 분과로 구성, 각 분과별 전문가*를 배치하여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수도권 영월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영월의 미래를 위해 군의회와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춰나갈 전문역량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국회운영위원회는 지난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회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 을 의결했다. 「국회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은 지난 2021년 9월 「국회법」 개정으로 국회세종의사당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국회세종의사당의 위치 및 부지면적, 설치ㆍ운영의 원칙, 이전 대상 기관, 건립 추진체계, 주거 등 지원계획 등 국회세종의사당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국회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된 규칙안에서는 정무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주요 소관기관이 세종시에 위치한 12개 위원회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등이 국회세종의사당으로 이전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국회세종의사당에도 국회도서관이 제공하는 입법활동지원 기능 등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국회세종의사당에 국회도서관 분관을 두도록 했다. 또한, 부대의견으로 ▲ 법제사법위원회를 국회세종의사당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 국회사무처가 국회세종의사당 이전에 따른 비효율성 개선대책을 매년 국회운영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명시했다. 해당 규칙안은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서울시는 잠실종합운동장 주 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29일 착공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26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88서울올림픽 개최지로서의 역사성 유지를 위해 외관 원형은 최대한 보존하고, 시설 재배치 및 복합화를 통해 새로운 스포츠‧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1984년 완공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준공 후 4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화와 이용률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는 ’18년 5월 국제지명설계공모를 통해 나우동인건축사무소의 ‘공명하는 대지, 잠실’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23년 7월 설계를 완료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서울시는 올림픽 재개최를 대비해 경기장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잠실 주경기장 상부 관람석 3만여 개와 육상트랙을 전면 교체하고, 장애인 관람석 358석을 추가 설치한다. 북측에는 전광판을 추가 설치하고, VIP실 인테리어를 개선해 내부 관람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시는 잠실 주경기장이 국제 경기와 전국단위 경기 등을 개최할 수 있는 1종 육상경기장 공인을 획득할 수 있도록 대한육상연맹 자문을 받았으며, 이를 설계에 반영했다.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국회 정치개혁 특별위원회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된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치개혁 특별위원회는 국회의원 선거제도를 비롯한 주요 정치개혁 이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조사하고 분석해 소관 법률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이를 참고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선거제도와 관련한 보다 구체적인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응답자들의 세부전공에 따라 전공자와 비전공자로 분류한 후 문항을 구분해 구성했다. 먼저, 좋은 선거제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목표를 중시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비례성(정당의 득표율이 얼마나 정확하게 의석 수에 반영되는지), 대표성(선출된 국회의원이 인구학적, 사회경제적으로 전체 국민의 특성을 정확하게 반영하는지), 책임성(선출된 국회의원이 국민의 의견을 잘 반영해 법과 정책에 책임을 지는지)의 경우 일관적으로 ‘매우 중요함’이 가장 높은 비율로 선택된 것에 반해, 안정성(선거제도를 통해 얼마나 통치구조를 안정화시킬 수 있는지)의 경우 ‘어느 정도 중요함’이 가장 높은 비율(53%, 258명)로 선택됐으며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최근‘묻지마’범죄가 공원 및 둘레길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서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공원, 생태숲, 둘레길에 대하여 집중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했다. 제천경찰은 지역경찰과 수사형사, 범죄예방진단팀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77개소의 도시공원과 26개소의 둘레길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천경찰 관계자는“공원과 둘레길에 대한 범죄취약 요소를 진단해 지자체와의 협조를 통해 CCTV 등 방범시설물 설치하고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실시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제천시를 만드는데 총력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단양군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는 단양포럼(회장 최복수)이 오는 26일 제46차 총회를 겸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단양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날 오후 3시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지역소멸시대 우리가 해야 할 일: 단양의 역사와 문화, 지역정체성을 생각해 본다’란 주제로 열린다. 심포지엄은 방병철 단양포럼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군의회 의장, 엄태영·최춘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고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이 기조강연을 한다. 윤남근 법무법인 클라스 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최경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정책연구실장, 강영수 조선일보 소셜미디어 데스크, 김진기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방병철 간사는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창의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법을 고민하고, 원인 진단과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광의 메카 단양군이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과 관계인구
영월군은 송학주천로와 무릉법흥로가 만나는 군도2호선 무릉도원면 입구에 관문 안내 조형물을 설치했다. 해당 관문안내 조형물은 지난 5월 위치 선정 및 슬로건 문구 선정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진행됐다. 무릉도원면 관문 안내 조형물은 가로형과 세로형 두가지로 설치됐으며, 자연이 만들어낸 오묘한 작품인 요선암, 돌개구멍과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인 법흥사가 위치한 무릉도원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첫 관문에 ‘신선의 정원 무릉도원면’이라는 슬로건으로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8월초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완료해 풍성한 볼거리로 관문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어두운 도로 환경을 밝게해 원활한 야간 주행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무릉도원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설렘과 기대감을 동시에 주는 관문 안내 조형물이 될 것이며, 신선이 노닐던 놀라운 풍광을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제천 지역의 고봉 식당 본점(대표 윤수진)과 분점(대표 홍진경) 대표는 참좋은행복나눔재단에 돼지갈비찜 200인분을 기탁했다. ‘참좋은행복밥상’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식비 부담을 감소시키고, 취약계층들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당당하고 떳떳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1,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 및 주민참여형 복지 증진 활동 전개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일명 ‘천원식당’ 사업이다. 한편 이날 행복밥상 자원봉사자로는 이상천 전 제천시장과 전직 제천시 직능단체 부녀회 회원들을 비롯해 일반시민 20여명 등도 함께 참여해 나눔과 봉사를 통한 아름다운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는 후문이다. 고봉 식당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뜻 깊은 일에 동참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작은 나눔을 통해 각박한 이 사회가 조금이나마 사랑이 넘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취지를 전했다. 참좋은행복나눔재단 유영화 이사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다함께 잘사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함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차량 운행 중 운전자 간 시비로 차량 내 보관 중인 흉기로 상대방을 협박한 A씨와 부부싸움 도중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가한 B씨에 대해 A씨는 특가법 위반(운전자 협박) 및 특수협박, B씨에 대해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제천시 화산동 인근 도로상에서 피해자의 차량과 끼어들기 문제도 시비하던 중 차량 내에 보관 중이던 등산용 칼을 꺼내 피해자 일행을 협박해 특가법 위반(운전자 협박) 및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는 지난 12일 저녁, 청전동 소재 자택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하는 남편과 말다툼 중 홧김에 남편을 향해 식칼을 휘둘러 콧등을 베는 치료 일수 미상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검거되어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제천 경찰은 “최근 전국적으로 흉기 난동 등 무동기 범죄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흉기 등 위험한 물건을 소지하고 공동체 사회를 위협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전 경찰력을 동원해 대응하고, 또한 신체적 피해 유무를 불문하고 구속 수사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