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지난 2017년에 조성한 금강비룡폭포는 영주댐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댐주변 정비사업 일환으로 설치됐다. 높이 약 62m, 폭 약 4m로 영주 대표 관광자원인 부석사와 소수서원등과 같이 대표적인 관광 볼거리로 자리매깁 됐다는 평가다.
봄이 오다가 잠시 멈췄다. 조·석으로 찬 기온이 초겨울 날씨다. 풍기읍에서 부석사 방면으로 한 5km쯤 가다 보면 선비촌이 나온다. 선비 세상은 조금 더 지나야 있고 선비촌이라고 기와집이 즐비한 곳에 제법 고풍이 풍기게 분위기를 조성해 놨다. 이날(3월 30일) 선비촌 입구 단 한그루 벚꽃 나무만 벚꽃이 수줍게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날씨 탓에 다른 벚꽃은 피려고 준비하고 있는 틈새로 딱 한그루에 꽃이 피었다. 먼저 피어있는 벚꽃을 촬영했다. 봄이 오면서 이 벚꽃 나무만 은총을 받은 모양이다. 사람들도 살다 보면 우연히 성공 가도를 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 아무리 노력해도 운이 따라 주지 않고 하는 일마다 불행이 닥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용기 잃지 않고 살다 보면 저 벚꽃처럼 먼저 활짝 피게 될 때도 있을 것이다.
22일 제천·단양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이상천 전 제천시장이 ‘원팀’ 유세에 나섰다. 민주당은 일찌감치 경선과정을 마쳤고 이경용 후보를 중심으로 “못살겠다 바꿔보자”란 슬로건으로 제천·단양 국회의원을 탈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