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최근‘묻지마’범죄가 공원 및 둘레길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서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공원, 생태숲, 둘레길에 대하여 집중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했다. 제천경찰은 지역경찰과 수사형사, 범죄예방진단팀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77개소의 도시공원과 26개소의 둘레길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천경찰 관계자는“공원과 둘레길에 대한 범죄취약 요소를 진단해 지자체와의 협조를 통해 CCTV 등 방범시설물 설치하고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실시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제천시를 만드는데 총력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단양군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는 단양포럼(회장 최복수)이 오는 26일 제46차 총회를 겸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단양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날 오후 3시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지역소멸시대 우리가 해야 할 일: 단양의 역사와 문화, 지역정체성을 생각해 본다’란 주제로 열린다. 심포지엄은 방병철 단양포럼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군의회 의장, 엄태영·최춘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고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이 기조강연을 한다. 윤남근 법무법인 클라스 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최경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정책연구실장, 강영수 조선일보 소셜미디어 데스크, 김진기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방병철 간사는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창의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법을 고민하고, 원인 진단과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광의 메카 단양군이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과 관계인구
[미디어포커스=김병호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9월 1일부터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한다. 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달 17일 경상북도 물가 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한 ‘경상북도 택시 운임․요율 적용기준 변경 시행’에 따른 것으로 2019년 3월 1일 현행 요금체계가 정해진 이후 4년 6개월 만의 인상이다.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2km)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이 오르고 기본요금 이후 거리 요금은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3m 줄어든다. 시속 15km 이하 운행 시 합산되는 시간 요금은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또한, 기존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던 심야할증(20%)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로 1시간 늘어난다. 시는 지난달 26일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 택시요금 인상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합할증요율(시내기준 4~7km 131m당 200원, 7km 이상 131m당 150원)과 예천군 호명면 신도시를 할증(20%)에서 제외하는 시계 외 할증은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뜻
[미디어포커스=김병호 기자]10만 영주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영주댐이 준공했다. 경북 영주시는 22일 영주 다목적댐의 환경부 최종 준공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본댐이 완성된 지 7년 만에 이룬 성과다. 영주댐은 낙동강 유역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 유지용수 확보, 이상 기후에 대비한 홍수 피해 경감 등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6년 본댐이 조성됐으나 문화재 이전과 복원, 각종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련기관 간의 의견 차이가 발생하면서 오랜 기간 부침을 겪어왔다. 시는 그동안 승인이 늦어지면서 각종 개발사업이 지연되는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야기되자 문화재 이전·복원 사업비 조정 및 처리방안 확정 등 준공에 필요한 절차를 모두 이행하고 준공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9일에는 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에서 ‘영주 다목적댐 준공’ 고충 민원 현장 조정 회의를 열고 박남서 영주시장과 박형수 국회의원은 물론, 모든 관계자가 최선을 다해 조력한 결과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었다. 7년간의 표류 끝에 22일 최종적으로 준공인가가 고시되면서 영주시민의 숙원사업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영월군은 송학주천로와 무릉법흥로가 만나는 군도2호선 무릉도원면 입구에 관문 안내 조형물을 설치했다. 해당 관문안내 조형물은 지난 5월 위치 선정 및 슬로건 문구 선정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진행됐다. 무릉도원면 관문 안내 조형물은 가로형과 세로형 두가지로 설치됐으며, 자연이 만들어낸 오묘한 작품인 요선암, 돌개구멍과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인 법흥사가 위치한 무릉도원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첫 관문에 ‘신선의 정원 무릉도원면’이라는 슬로건으로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8월초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완료해 풍성한 볼거리로 관문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어두운 도로 환경을 밝게해 원활한 야간 주행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무릉도원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설렘과 기대감을 동시에 주는 관문 안내 조형물이 될 것이며, 신선이 노닐던 놀라운 풍광을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포커스=김병호 기자]안동시가 대구 엑스코에서 ‘안동 팝업홍보관’을 열고 관광거점도시 안동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안동시는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지난 18일에서 20일까지 홍보관을 운영했다. 안동 팝업홍보관은 시원한 여름밤, 달빛이 은은하게 비추는 월영교를 모티브로 야간 축제장 부스를 연상케 했다. 킬러 콘텐츠인 하회별신굿탈놀이, 선유줄불놀이를 재현한 포토존으로 이색적인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안동만의 매력을 담은 흥미진진한 체험 콘텐츠와 특별한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엄마까투리와 사진찍기, 하회탈 클레이 만들기와 전통부채 꾸미기 체험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나들이객의 방문이 지속 이어졌다. 또한, 안동 대표 SNS 채널인‘마카다안동’, ‘안동노닐기’구독 이벤트와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해시태그 달기’ 이벤트로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했다. 홍보관에서는 ‘내 고향 안동’을 응원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코너도 마련했다. 방문객들이 안동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제천 지역의 고봉 식당 본점(대표 윤수진)과 분점(대표 홍진경) 대표는 참좋은행복나눔재단에 돼지갈비찜 200인분을 기탁했다. ‘참좋은행복밥상’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식비 부담을 감소시키고, 취약계층들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당당하고 떳떳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1,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 및 주민참여형 복지 증진 활동 전개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일명 ‘천원식당’ 사업이다. 한편 이날 행복밥상 자원봉사자로는 이상천 전 제천시장과 전직 제천시 직능단체 부녀회 회원들을 비롯해 일반시민 20여명 등도 함께 참여해 나눔과 봉사를 통한 아름다운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는 후문이다. 고봉 식당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뜻 깊은 일에 동참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작은 나눔을 통해 각박한 이 사회가 조금이나마 사랑이 넘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취지를 전했다. 참좋은행복나눔재단 유영화 이사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다함께 잘사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함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차량 운행 중 운전자 간 시비로 차량 내 보관 중인 흉기로 상대방을 협박한 A씨와 부부싸움 도중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가한 B씨에 대해 A씨는 특가법 위반(운전자 협박) 및 특수협박, B씨에 대해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제천시 화산동 인근 도로상에서 피해자의 차량과 끼어들기 문제도 시비하던 중 차량 내에 보관 중이던 등산용 칼을 꺼내 피해자 일행을 협박해 특가법 위반(운전자 협박) 및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는 지난 12일 저녁, 청전동 소재 자택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하는 남편과 말다툼 중 홧김에 남편을 향해 식칼을 휘둘러 콧등을 베는 치료 일수 미상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검거되어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제천 경찰은 “최근 전국적으로 흉기 난동 등 무동기 범죄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흉기 등 위험한 물건을 소지하고 공동체 사회를 위협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전 경찰력을 동원해 대응하고, 또한 신체적 피해 유무를 불문하고 구속 수사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미디어포커스=김병호 기자]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3개국 135명의 대원이 지난 13일 한국 속의 한국, 안동을 방문해 K-컬처를 탐방했다. 안동시는 잼버리 참가 청소년이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특별한 환영 행사와 함께 세계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3일 하회마을에서 체코(82명), 루마니아(20명), 우루과이(33명) 잼버리 대원들을 만나 반갑게 영접했다. 3개국 국기를 흔들어 환영하고, 기념품과 꽃다발도 전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135명의 대원은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에 머물며 △병산서원 △하회세계탈박물관 △하회마을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관람 △월영교 등 안동 곳곳을 다니며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석권한 전통 문화유산의 매력과 진수를 경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잼버리 청소년 대원들의 안동 방문을 15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함께한 1박 2일의 여정이 뜻깊었기를 바라며, 본국에 돌아가서도 K-컬처의 본고장 안동을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상반기 지방재정 평가 결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원 조달방식, 사업 유형 등 재정운용 구조가 유사한 4개 그룹(광역 2개(시/도), 기초 2개(시군/자치구))으로 구분해 상반기 재정집행 및 소비투자 지표(상반기 신속집행, 1·2분기 소비투자)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제주도는 전년도 대비 이월사업비가 크게 늘면서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대상액이 증가해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으나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에 노력했다. 예년에 비해 한 달 빨리 신속집행계획을 수립한 것을 시작으로 연초부터 매달 도지사 주재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월예산 특별관리․감축계획 수립 및 관리와 함께 부서별·행정시별 현장점검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면서 직원들을 독려했다. 또한, 긴급입찰, 선금집행 활성화, 일상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단축, 계약상대자 대가 지급기한 단축을 위한 제도를 적극 활용했다. 특히, 세입부서 및 회계부서를 중심으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