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청주시는 ‘2023년 제28회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지역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우수 건축사와 건축물을 선정ㆍ시상해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함이다. 공모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청주시 소재 건축물’로, 건축물의 규모나 용도 등에 대한 별도의 제한은 없다. 공모자격은 건축주나 설계자 또는 시공자로서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돼 있어야 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작품설명 및 도면집 등과 함께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청주시청 건축디자인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제2임시청사 2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청주시 건축위원회 심사를 열어 독창성·예술성·공공성·친화성·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점의 작품(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며, 건축주에게는 건축물 명패를,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제천경찰서는 공동체 협력 치안 활동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 증진 및 사기진작을 위해 7일 우수자율방범대원으로 선정된 의림지동 자율방범대원 4명에게 인증 배지를 전달했다. 자율방범대원은 범죄취약지역 순찰 및 경찰관과 합동 근무를 통한 범죄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위 대원들은 지난 6월 8일 순찰 중 장락동 A아파트 앞 정문에 쓰러져 있는 시민을 경찰에 인계하고, 6월 30일에는 청전지구대 경찰관들과 청전동에서 요보호자를 안전하게 보호했다. 이에 제천경찰서장은 “제천서에서 처음으로 선정된 우수자율방범대원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제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제천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7월까지 전 직원 대상으로 각 부서별「교육장과 함께하는 청렴 바람개비 대담 특강」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기관장 주도의 솔선수범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렴(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기관장의 청렴특강, 청렴 실천 다짐, 기관장과 직원들이 함께 만든 청렴 바람개비를 교육지원청 울타리에 달기 순으로 진행됐다. 반부패·청렴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 및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행사에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청렴에 대한 모두의 염원을 바람개비에 담아 청렴의식을 더욱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제천교육지원청 김명철 교육장은 “전 직원이 참여함으로 다함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조직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단양군은 충주의료원과 손잡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보건의료원 개소에 앞서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충주의료원과의 본격적인 동행을 알리는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윤창규 충주의료원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다. 충주의료원은 ‘유방 갑상선 외과’ 우수 의료진 초빙, 재활의학과 과장 영입 등 여러 방면에서 북부권역의 부족한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방의료원이다. 단양군과는 지난 2015년부터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협약을 맺어 지역의 여성 건강을 책임져오고 있다. 군은 진료 협약에서 나아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전반에 걸친 이번 협약을 통해 단양군 보건의료원의 성공적인 개소와 운영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찾아가는 산부인과의 지속적인 운영과 함께, 지역 내 요구도가 높았던 소아청소년과를 매주 목요일에 운영하는데 협의했다. 또한, 추후 충주의료원의 의료진 수급 상황에 따라 관내 미충족 과목에 추가적인 의료진 파견을 군은 요구했다. 충주의료원 관계자는 &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이범석 청주시장이 꿀잼행복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이 시장은 6일 민선8기 취임 2년차 첫 행보로 복대동 대농공원 물놀이터 조성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물놀이터 개장 준비상황을 청취한 후, 현장을 둘러보며 물놀이터 시설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보는 꿀잼행복도시 청주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구석구석 꿀잼 여가공간 확충을 위해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도심 속 물놀이터 2개소를 조성하고 막바지 개장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올해 새로 조성되는 물놀이터는 대농근린공원(흥덕구 복대동 3399)과 망골근린공원(상당구 용암동 1591) 2개소로 오는 22일 개장한다. 대농근린공원(흥덕구 복대동 3399) 물놀이터는 ‘생명이 살아 숨쉬는 창조의 바다’라는 주제로 드넓은 바다가 펼쳐지는 풍광을 연출했다. 조성 면적은 2,490㎡로 어린이 성장 단계에 맞춰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담을 수 있도록 유아공간과 어린이공간을 구분했다. 유아 공간에는 문어 놀이기구, 악어 통나무 터널 등 유아용 놀이기구 17종 어린이 공간에는 높이 11m의 등대 모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안동시는 6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시의회, 국립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와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대학교 재학생들에게 학년당 1회 1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학업 여건 속에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 나아가, 타 지역 인재를 유입하고, 지역 내 인재의 유출은 방지해 청년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정태주 안동대 총장, 차호철 가톨릭상지대 총장, 권상용 안동과학대 총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시와 시의회는‘학업장려금’지원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적극 협력하고, 각 대학교는‘학업장려금’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등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상호 협력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자격 기준은 관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신청일 현재 안동시에 주소을 두고, 직전 학기 평균 성적이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영월군은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를 위해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우체국 쇼핑몰 내에 영월군 브랜드관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6월 (재)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우체국쇼핑몰에 영월군 전용 브랜드관을 개설·위탁운영 중이다. 군비 20백만원을 투입, 우체국쇼핑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행사, DM/APP PUSH 광고, 명절 특별기획전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브랜드관 개관을 맞아 최대 25%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영월군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영월군 브랜드관에는 35개 업체 70여개 우수 농특산물이 등록되어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우수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입점 품목을 확보한다는 입장이다. 입점 업체는 연중 수시 모집 중이며 통신판매업 신고된 관내 농업인, 가공식품 생산업체라면 우체국쇼핑(mall.epost.go.kr)을 통해 누구나 입점 가능하다. 김상희 유통사업단장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영월군 농특산물의 신뢰도 향상과 동시에 온라인 판로 기반이 취약한 지역 농가들의 판로 지원을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귄기창 안동시장은 5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비혁신·인구감소지역도 포함하여 추진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상주시장, 제천시장도 함께 참석하여 지난 3월 안동시를 비롯한 13개 비혁신·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발표한 공공기관 인구감소지역 이전 촉구 공동성명서를 전달하고 이전기준의 변화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는 10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릴 것을 기대한다”라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기준을 폭넓게 검토하여 비혁신 중소도시에서도 균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권 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정책은 지역특성과 산업을 고려해 공공기관과 이전지역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안동시의 특화산업인 바이오산업을 비롯한 문화관광, 평생교육 관련 공공기관 이전 희망 의사를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달 29일 ‘지방정부 간 유치경쟁 과열’을 이유로 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지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청주시는 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SK하이닉스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기업문화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우리 고장 청주를 바로 알고 제대로 알리기 위해 SK하이닉스 구성원 Refresh 프로그램 과정에 청주시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청주 관광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수요자 맞춤형 코스 제안과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행정을 적극 지원하고 SK하이닉스는 청주의 명소를 활용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성원 행복Plus!’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글로벌 일류 기업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편안하고 즐겁게 탐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기업문화 부사장은 “청주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청주시 관광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