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함께 추진하는 ‘2025년 튼튼머니 사업’에 제천유도관이 선정됐다.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사업은 만 4세 이상 국민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 후 적립된 ‘튼튼머니’를 이용해 스포츠용품 구매, 스포츠시설 등록 및 약국·병원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전국 국민체력인증센터와 적립 시설로 지정된 스포츠시설에서 체력 측정 또는 운동을 하는 경우 1인당 연간 최대 5만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올해는 적립 시설을 이용한 스포츠 활동 외에도 달리기, 자전거 등 야외 활동이나 다양한 챌린지 이벤트 참여 시에도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참여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적립된 ‘튼튼머니’는 스포츠용품·시설, 병원·약국 외에도 제로페이 스포츠용품 온라인 전용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친환경 식품매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가 확대됐다. 제천유도관 김진 관장은 2007년 개관해 유도 불모지 제천에서 유도인들을 양성해 왔으며, 대한유도회 공인 6단, 1급 지도자, 대한유도회 승단심의위원(前), 대원대학교 경찰경호행정과 겸임교수, 한국수출입은행 특수경비 채용위원, 충
대한체육회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24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헌액식’을 개최한다. 대한체육회는 어려운 시대적 상황에서도 1984 LA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해 국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전해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유도인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2024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한 바 있다. 헌액식은 대한체육회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영웅 선정 보고, 헌액 영상 상영, 스포츠영웅 헌액패 수여 및 소감 발표,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를 통해 선수 및 청소년들의 귀감이 되고,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해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체육인을 예우하기 위해 2011년부터 스포츠영웅을 선정해왔다. 역대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2011년 故 손기정(육상), 故 김성집(역도) ▲2013년 故 서윤복(육상) ▲2014년 故 민관식(스포츠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故 김운용(스포츠행정), ▲2016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17년 차범근(축구) ▲2018년 故 김일(프로레슬링), 김진호(양궁) ▲20
제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5일 화요일부터 16일 토요일까지 제천유도관에서 ‘내몸지킴’ 실전 호신술 특강을 총 10회 운영한다. 2주간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말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는 특강은 제천유도관에서 진행되며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변위협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과 더불어 체력 및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상대의 힘을 이용하는 유능제강(柔能制剛)의 원리로 유도를 활용한 최고의 호신술 방법과 간단한 맨몸 서킷 트레이닝으로 체력향상과 체지방 감소 운동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는 제천유도관 김진 관장은 대한유도회 공인 6단, 일본 유도 강도관 연수, 대만 유도 청소년팀 지도,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 전무 등 2007년부터 17년째 다양한 유도지도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대원 대학교 경찰행정경호과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강 신청방법은 제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을 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평생학습관 담당자 043-641-5491로 문의하면 된다.
광복회는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광복회관에서 2024년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선수에게 독립운동가 허석 지사의 5대손으로서 유족회원증을 전달하며, 후손으로서의 자긍심을 함께 기렸다. 허미미 선수는 이번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유도 개인전 57㎏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이어진 혼성단체전에도 출전해 대한민국 최초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파리에서 귀국 후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에 있는 현조 할아버지인 허석지사(1857~1920)의 순국 기적비를 찾아 메달을 바쳤다. 허미미 선수는 "금메달을 따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시합에 나가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고 행복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허석 선생은 1918년 항일 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고, 만기출옥 3일 만에 순국했다. 정부는 그에게 1982년 대통령 표창과 1991년에는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됐다.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유도선수들의 개인전 도전이 마무리됐다. 이번 올림픽 유도 통산 성적은 김민종, 허미미 선수의 은메달, 이준환, 김하윤 선수의 동메달이다. 허미미의 결승전 판칙패 이번 올림픽 유도경기에서 심판의 판정에서 볼 수 있던 특이점은 위장 공격에 대한 기준이 강화된 부분이다. 기존 위장 공격의 기준은 방어를 위한 공격을 시도할 경우 ‘지도’가 주어지는데 보통 잡고 있던 소매깃을 놓치면서 기술이 들어가거나 고의로 드러눕는 기술을 시도할 경우 등과 같은 상황이었으나 이번 올림픽 유도경기에서는 그 기준이 공격자 기술이 어느 정도 유효함이 있어야 올바른 공격으로 인정했고 공격 후에도 상대의 중심이 안정적이면 위장 공격으로 판단했다. 이 부분은 오히려 공격자의 기술 시도를 더욱 망설이게 하는 요소다. 아무래도 소극적인 경기가 펼쳐지는 결과로 이어졌고 역대급으로 반칙패가 많이 나온 올림픽 유도경기였다. 특히 결승전 골든스코어에서 받는 ‘지도’는 더욱 민감하게 받아드려질 수밖에 없다. 허미미 선수에게 꼭 지도를 주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들 수밖에 없다. 김민종의 ‘명품’ 업어치기 대한민국 유도 역사를 다시 쓴 장면이다. 일본 유도 전설 사이토 히토시
제천유도관은 지난 22일 세종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 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유도대회에서 큰 성적을 올렸다. 대회 참가선수 총 7명 중 6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입상선수는 남자 일반부 +81kg 강현수(세명대) ‘금’, -81kg 원상희(세명대) ‘은’, 남자 고등부 –73kg 박준영 ‘동’, -90kg 양귀원 ‘동’, 남자초등부 –48kg 김우진(왕미초) ‘금’, 여자중등부 +57kg 김도연 ‘금’ 이다. 제천유도관 김진 관장은 “유도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대회까지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 더 많은 대회에 참가해 더욱 좋은 모습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 관장은 2007년 유도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세명대학교에서 경영학사, 체육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대원대학교 경찰경호행정과 겸임교수로 경찰경호무도 과목을 지도하고 있다.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대한유도회(회장 조용철)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공식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향후 3년간 (사)대한유도회 소속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며 금년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2024년 파리 올림픽 경기대회 등 국내외 대회에서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팀이 최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유도 국가대표팀은 경기복(유도복)과 훈련 시 착용하는 트레이닝복에 신한은행의 로고를 부착하고 각종 국제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이번 후원 협약과 함께 신한은행은 대한유도회 소속 재일교포 유도선수 자매 허미미, 허미오 선수에 대한 개인후원도 함께 체결했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두 자매는 일본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나 “한국에서 국가대표가 돼 올림픽에 나갔으면 좋겠다”는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대한민국에서 유도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두 자매는 경북 지역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허석의 후손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선수 생활을 이어오고 있으며, 언니인 허미미 선수는 22년 태극마크를 달고 2022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