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의 청년 아이콘 이준석은 정치 기득권들의 원심력에 버티지 못했다. 그들의 원심력에 반하는 강력한 드라이브로 가장자리에서 아슬아슬하게 버텼던 그는 결국, 제3의 지대로 나아갔다. 이준석의 정치는 보수의 텃밭에서 시작됐다. 20대의 나이로 2012년 당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을 시작으로 2021년 헌정사상 30대 최연소 야당 대표로 선출됐다. 어김없이 청년 이준석은 보수의 위기 때마다 청년들의 결집을 주도했고 그때마다 좋은 결과로 자신을 증명했다. 20대 대선의 주요전략인 ‘세대포위론’은 2030 남성층과 전통적 지지층인 60대 이상 노년층을 묶어 40~50대 진보층 지지세를 압도하겠다는 전략이었다. 대선 이후 전략 ‘효능’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지만 분명 청년 지지층들의 상당한 지지를 받았던 논리임에는 분명했다. 그러나 야당 대표에서 여당 대표로 전환되는 시점부터 이준석의 입지는 상당히 흔들렸다. 소위 ‘윤핵관’들과의 대립과정에서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당원권 6개월 정지를 당했고 이에 따라 당 대표 직무가 정지됐다. 결국, 당은 비대위로 전환을 추진해 이준석 당 대표를
21세기 초엽 인류는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큰 흐름은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고 융합되는 지능정보사회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능정보는 단순히 숫자상의 연도 변화가 아니라 기존 인류사회의 경제 양식과 사회 관습을 바꾸는 거대한 변화를 뜻한다. 이는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를 규정하는 근본적인 변화를 말한다. 새로운 변화는 인류가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지식정보화사회로의 변화를 의미한다. 그리고 그 변화의 핵심은 정보기술에 기반을 둔 정보화다. 정보화 사회는 정보화 경제가 세계 경제의 주된 흐름이 되는 사회, 정보기술을 가진 사회, 정보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인력을 가지는 국가의 주도하는 사회다. 이제 정보화는 선택이 아니라 21세기로 가기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적 사안이다. 이러한 시대흐름에서 세상이 나아갈 지향점을 올곧게 제시한다는 사명을 띠고 ‘미디어 포커스’가 고고의 성을 울렸다. 참으로 뜻 깊은 일이다. 삼권분립의 민주제에서도 ‘제4부’로 불릴 정도로 권한과 책임이 무겁고도 큰 언론의 시대적 소명에 충실하길 기대하는 바 크다. ‘미디어 포커스’에 주어진 사명과 책무가 그 어느 해보다 크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터이다. 급변하는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