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오는 19일(금)까지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기업의 성장주기에 따라 ‘창업 첫걸음 지원사업’, ‘창업 돋움 지원사업’, ‘창업 성장 지원사업’으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만 19세 이상의 안동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창업 첫걸음 지원사업’은 예비창업가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기업을 선발해 창업지원금 최대 1,400만 원 및 창업교육을 지원해 초기 기업의 사업역량을 강화한다. 창업 1년 이상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창업 돋움 지원사업’은 5개의 지역기업을 선발해 2,0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하고, ‘창업 성장 지원사업’은 창업 2년 이상 7년 미만인 기업 중 전년도 매출액이 2억 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 접수는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 및 세부 내용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단양군은 올해 청년창업자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청년 예비창업자 5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단양군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실시해 청년 예비창업자 7명을 발굴, 1억 6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했다.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젤라또 가게, 디저트 카페, 독립서점, 네일숍 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했다. 2019년부터 올해로 6년 차를 맞은 ‘단양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26명의 청년창업자를 지원하며 명실상부 단양의 대표 청년지원 사업으로 입소문이 났다. 특히 지역 제한 없이 전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8명의 청년창업자가 단양군으로 전입하는 등 인구 증가에도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청년 창업자들도 막막했던 창업 사업에 군의 도움으로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꿈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보이며, 용기와 희망을 준 단양군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올해 청년창업자 모집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관내 어디서든 창업이 가능하며 관외 거주 청년도 주소지 이전을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 대상을 ‘단양군 청년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