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을 주제로 원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원주여고 학생들은 ▲원주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의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개선 요청 ▲개인형 이동장치 및 전기자전거 거치대 설치 ▲문화관광 콘텐츠 홍보 강화 및 다양화 등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에 대한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원강수 시장과 학생들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안전한 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원주시 ‘성범죄 예방 캠페인’의 일환인 성범죄자 알림e 앱, 여성 안심 보안관, 자율방범 합동 순찰대 활동 등 ‘안전도시 원주’ 정책을 공유해 지역 인재들이 고향에 정착할 방안을 모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의 인재들이 졸업 후에도 원주에 정착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정책을 만들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은 대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번 원주여자고등학교와의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각계각층 시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원강수 원주시장이‘민선8기 취임 2주년 소회와 그 간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언론, 경제·기업, 문화·예술, 체육, 복지, 환경, 안전, 교통, 농업·축산, 위생·식품 등 총 10개 분야에서 시민대표 80명을 초청, 각계각층의 대표와 즉문즉답을 통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들으며 민선8기 소통 행보에 나섰다. 지난해 취임식에서도 기업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이전 취임식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들을 초청해 민선8기 들어 새로운 변화와 더 큰 원주로의 발전을 위해 따끔한 조언과 격려를 당부한 바 있다. 민선8기 성과로 6개 분야·84개 공약·세부 공약과제 132건을 내걸며 취임 2년 만에 세부과제 84건을 완료, 공약 이행률 63.6%를 달성해 도내 유일 2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수상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년간 소회를 밝히며 “민선8기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
원주시는 중국 허페이시와 자매도시 교류 20주년을 맞아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뤄윈펑 허페이시장은 지난 15일 중국 허페이시 크라운 홀리데이 호텔에서 개최된 자매도시 교류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상호 신뢰와 우호를 바탕으로 경제, 교육, 체육, 청소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교류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교류 활동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교류 강화에 대한 협의서를 작성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우정의 나무 식수를 시작으로 결연 20주년 기념 앨범 상영, 양 도시 시장 결연 20주년 교류 강화 협의서 체결, 양 도시의 교류 사진전, 문화예술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원주시는 2002년 6월 허페이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원주예총과 허페이시 문학예술계연합회는 문화예술교류에 관한 협정에 따라 회화, 서예, 사진, 음악, 무용, 문학, 연극, 곡예, 서커스 등 문화예술분야의 작품전시와 공연활동을 격년제로 상호 파견하여 실시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중국과학기술대가 위치한 중국 허페이시는 선진 제조업 육성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도시이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