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는 21일 금성면 활산리에 위치한 친환경농법 농가에서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전체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방문해 최근 잦은 비 소식으로 인해 밀린 김매기 작업을 돕는 한편, 이상기후와 농촌 인건비 상승 등 농가주의 고충을 청취했다. 이정임 의장은 “지역 농가와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며 농촌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농촌의 고충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친환경농업 육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 ▲농업재해 복구비 지원 조례안 등 농촌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에 힘쓰고 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금융소비자보호부문은 지난 7일 충북 제천시 금성면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임직원들은 다음 파종을 위한 고추대 뽑기, 작물이 고르게 자랄 수 있도록 농지를 재정비하고 영농자재 철거 및 주변 환경정리를 하며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장종환 부행장은“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원활동을 적극 펼쳐 농협은행이 농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