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오후 안동시 내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지자와 당원 등 약 3천여 명이 몰리며 일대가 혼잡을 빚었고, 다수의 화환과 화분이 설치되는 등 현장에는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권 후보 측은 이날 개소식을 통해 민선 8기 동안의 시정 성과를 부각했다. 특히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안동시 최초로 4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받은 점을 강조하며 행정 성과를 내세웠다.
권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4년간 시민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시정을 운영해왔다”며 “산업단지 조성, 국립의과대학 유치 추진,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등 주요 현안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구 지정 등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6월 3일 선거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아 지역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일정으로 불참한 김형동 의원이 축전을 통해 메시지를 전했으며, 권영진, 송석준, 양향자, 안상수, 원유철 등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보냈다.
행사 중에는 가족이 참여하는 상징적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권 후보의 딸이 선거운동을 상징하는 의미의 ‘빨간 운동화’를 전달했으며, 권 후보는 이를 착용하고 선거 완주 의지를 밝혔다.
한편, 권 후보 측은 장대진 전 경북도의회 의장, 김백현 전 안동시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여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약 550명 규모로 출범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