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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관광전국사진공모전,‘별마로천문대 은하수’금상

금상 수상작 '별마로천문대 은하수'(영월군)

 

영월군은 ‘2023년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별마로천문대 은하수’가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3년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은 영월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지부가 주관하였으며, 영월의 숨은 관광자원과 매력 발굴을 통한 영월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일반부와 SNS부으로 나뉘어 진행한 이번 사진공모전에서는 총 695점이 접수됐으며, 지난 28일 공개심사를 통해 일반사진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68점과 SNS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38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 금상은 박화영의 ‘별마로천문대 은하수’가 선정됐고 은상은 조병소의 ‘선돌의 봄’, 손복순의 ‘봉래산 일출’, 동상은 김연수 ‘우뚝선 방절리 느티나무’, 이두찬 ‘해뜨는 섶다리’, 김진만 ‘솔고개 소나무’이며, SNS부 금상은 손복순(영월) ‘요선암 풍경’ 등 49점이 입상과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 금상 수상자인 박화영씨는 “달달영월(영월공식SNS)에 자주 찾아가 멋진 영월의 모습을 많이 보았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별마로천문대의 은하수 풍경을 담은 사진을 이번에 출품하게 되었다. 너무 값지고 좋은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이다”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월군 관계자는 “공모전 수상 작품은 영월군 문화관광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영월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수상작은 오는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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