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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예비후보, 이근규 전 제천시장 ‘탈당’ 비판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국회의원 예비후보(이경용 캠프)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경용은 16일, 이근규 전 제천시장의 탈당에 대해 “검찰 독재를 심판하라는 시민의 염원을 저버리는 행위”라며 비판에 나섰다.

 

“민주당 공천 자격심사과정에서 경선 과정을 끝까지 완주하지 못하고 민주당을 탈당한 것은 예비후보자의 입장에서 매우 안타까운 일이며 지난 1월 5일 더불어민주당 신년인사회에서 당원들에게 아름다운 경선과 단합을 통한 총선 승리를 한 목소리로 외친 것이 불과 열흘 전이었다”고 이경용 후보는 강조했다.

 

또한, “자신이 몸 담았던 당을 비난하며 중앙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것은 심히 유감이며, 이번 탈당은 자신의 정치적 생명 연장을 위한 수단에 불과하고, 어느 때보다도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한 이때 야권의 단합을 해치는 탈당은 시민의 염원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경용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뚝심캠프’에서는 제천·단양 당원들과 더욱 단합된 마음으로 공정한 경선을 마무리하고 선출된 후보를 중심으로 총선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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