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이경용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강수계관리기금 관련 허위 수치 고발건과 관련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자료오류를 확인받아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 측 주장은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다. 다음은 이경용 후보가 발송한 보도자료 원문이다. 이경용 캠프는 어제(3.18일) 엄태영 후보가 한강 수계기금 통계 조작을 이유로 저를 고발한 건에 대해 한경유역환경청으로부터 기금 통계 자료에 오류가 있었음을 확인했고, 질의 후 이를 바로 바로잡았다는 답변을 문서로 받았습니다. 비록 국가 통계 자료에 오류가 있었다고 해도 데이터를 교차 검증하는 등 좀 더 면밀히 살피지 못하고 인용한 점은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통계 수치가 수정되어도 2,730억원 자주적 재원 확보의 필요성은 여전히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한강수계관리기금에서 충북이 받는 비율은 여전히 8.9% 수준에 불과하고, 충주댐의 직접적인 피해지역인 제천시와 단양군에 지원되는 예산은 아직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 비율을 현저히 높여 지역을 살리는 자주적 재원으로 써야 한다는 당위는 변하지 않습니다. ※ 광주시 6,507억원, 남양주시 5,365억원, 양평 6,17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지역민들의 생활안전 및 교육환경인프라 개선을 위한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78억 2,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단양군 대가초다목적교실신축(10억2100만원), △제천시 백운중다목적교실건립(9억200만원) 등 총 19억 2300만원이다. 해당 사업들은 그동안 각종 시설 노후화 등으로 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사업들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목적교실신축⸱건립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행정안전부를 통해 확보한 사업은 제천시 △고명동 세거리마을 일원 하수관로 설치(7억), △봉양읍 대미론천 정비사업(4억), △생활방범용 CCTV 설치(1억), △덕산면 백골교 소교량 재설치(2억), △한수면 상노리 세천 정비 공사(1억), △백운면 평동천 호안 긴급 복구 공사(2억), △국도5호선 침수구역 도로정비(2억), △수산면 오티 처리구역 노후하수관로 정비(9억), △군도17호선 활산재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3억) 등 31억원을 확보했다. 단양군은 △기촌 낙석위험지구 정비(6억) △두악교 재가설(12억) △교통혼잡개선 도로개설(10억) 등 총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