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주댐 준공, 베어링 국가 산단 승인 등 장밋빛 발표가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 경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핫이슈로 떠오르며, 매우 고무적인 지역 정치 치적으로 후일 평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박정희 정권시대 우리나라 경제학 1호인 백영훈 박사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백 박사는 전북 김제 출신으로 독일유학 시절 박 대통령을 만난다. 당시 서독 광부, 간호사 파견 등으로 박 대통령 독일 순방 시 통역을 담당한 인연으로 후일 32세 나이로 경제 비서관을 지낸 인물이다. 박 대통령과 백 박사가 독일 아우토반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박 대통령이 차를 세우라고 해서 차를 세운 뒤 박 대통령이 차에서 내려 고속도로에 얼굴을 대고 난 후 우리도 이런 고속도로을 만들자며 다짐한 뒤 수행원들과 국내로 돌아와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박차를 가했다는 일화가 있다. 문제는 영주 시민의 단합이다. 아무리 좋은 국책사업이라도 시민들 협조 없이는 진척하기 어렵다. 사사건건 트집이나 잡고 발목 잡을 연구만 하면서 분열된 시 정책 패러다임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시의회 등이 협조하지 않는다면 국가 산단 승인도 물거품이 돼 버릴 것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선거법으로 3년 구형받은 것으로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인천시검도회는 지난 1일 인천시검도회 체육관에서 독일검도국가대표 상비군 팀의 요청으로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독일검도국가대표팀 소속인 막시밀리안 에른스튼(Maximilian Ernst, 3단, 2022/2023년)과 파비안 해스(Fabian Hess, 3단, 2023년)와 을 포함해서 모리츠 레멜(Moritz Remmel, 2단, 2016/2022년), 루카 플래밍(Luca Flemming, 1단, 후보) 등 총 4명이다. 이번 훈련 지도는 독일국가대표팀 감독인 티노 레만(Tino Lehmann)이 인천시검도회로 협조 문서로 요청을 하면서 진행됐고, 9월 1일(금), 9월 4일(월), 9월 11일(월) 총 3회의 훈련이 오전과 오후에 걸쳐서 실시가 되고 있다. 독일검도국가대표팀은 오는 2024년 7월 4일(목)-7(일)일까지 4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19WKC)을 앞두고 국가대표팀 강화훈련 차원에서 인천시검도회를 방문해 검도 기량향상을 위해서 지도를 받고 있다. 유럽검도연맹(European Kendo Federation, 34개 가맹국)인 독일검도국가대표팀은 지난 제31회(2022년
제천시 명소 의림지가 시의 무분별한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 현재 시공 완료한 자동차극장(시설비 5억), 수리공원(190억, 보상비 포함) 물놀이장 등은 농지법 위반으로 법적 절차를 무시하고 운용되고 있다. 자동차극장도 주차시설 및 스크린 영사실 등은 불법 건축물이다. 농지 위에 버젓이 각종 시설을 설치해놓고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명백한 농지법 위반으로 제천시는 법적 처벌을 감수해야 한다. 필자가 민원 제기 후 1개월 이상 시정조치를 기다려 왔지만 전화한 통화 없었다. 농지법 위반 이란? 농작물 경작을 하기 위한 용도의 땅이기 때문에 농지법에의해 운용해야 하는 토지라는 뜻인데, 제천시는 이를 무시하고 자동차극장, 수리공원 등으로 사용해, 불법을 자행한 것으로 처벌을 받아야 한다. 일반 시민들은 선 허가 후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허가관청인 제천시는 선사용 후 허가로 가는 모양새지만 이 부분도 이행하지 않고 벌써 사용하고 있다. 원칙대로 라면 시정조치 후 허가를 받고 재설치를 해야 하는 형편에 놓이게 됐다. 문화재 보호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관련법 위반 사항은 문화재청 문화유산과 관계자와 통화에서 허가받은 것으로 확인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7일 오전(현지시각), 캄보디아를 방문해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국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프놈펜에 위치한 독립기념탑과 시하누크 선왕 동상 헌화를 시작으로 김 의장은 헌화에 이어 쿠은 쏘다리 캄보디아 국회의장과 회담을 갖고 △양국 교역·투자 확대 △농업·의회 디지털 기술 교육협력 강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억제 등을 주제로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2000년, 재경부 차관 자격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해 5천만 달러에 달하는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에 사인했는데, 20여 년이 지나 눈부시게 발전한 캄보디아를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캄보디아 최초로 여성국회의장에 취임한 쿠은 쏘다리 의장(6선)께서 2050년 세계 경제 강국을 기획하고 있는 새 정부를 뒷받침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쿠은 쏘다리 의장은 “캄보디아 인민당(CPP)이 82%의 지지로 평화롭게 권력 이양을 이뤄냈는데 캄보디아 500년 역사에서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캄보디아 정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국민의힘은 7일 서울경찰청에서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민주노총 전국언론노조위원장, 뉴스타파 한상진 기자, MBC 윤수한 기자, MBC 이재욱 기자, MBC 이학수 기자, MBC 김정인 기자, KBS 안다영 기자, 당시 JTBC 봉지욱 기자를 형법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국민의힘 미디어 특위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고발은 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의금지에관한법률(김영란법) 위반으로 수사받고 있는 김만배와 신학림이 허위 인터뷰를 녹음해 이를 유포하기로 공모했다는 검찰 조사결과에 따른 조치라고 했다. 김만배와 신학림은 지난 2022년 3월 6일 허위 인터뷰 녹음내용을 한상진(뉴스타파 기자)에 제보해 2022년 3월 6일 밤 9시 40분경 ‘[김만배 음성파일]“박영수-윤석열 통해 부산저축은행 사건 해결”’ 이라는 제목으로 허위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또한, MBC 윤수한·이재욱·이학수·김정인 기자, KBS 안다영 기자, 당시 JTBC 봉지욱 기자 등은 방송과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허위의 사실을 적시, 당시 국민의힘 소속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 「바운스 2023(BOUNCE 2023)」이 7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9월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늘(7일) 오후 1시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개최되며,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환영사와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의 축사 등으로 행사의 막을 올린다. 개회식에서는 바운스 2023의 주제인 ‘지역창업생태계’, ‘연결’이라는 키워드로 ▲전정환 커뮤니티엑스 대표(크립톤 이사) ▲오종훈 선보엔젤파트너스 공동대표의 1인 발표(피칭)와 패널토크도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아스티호텔 부산,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부산워케이션거점센터 등에서 컨퍼런스, 기업투자설명회, 일대일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바운스(BOUNCE)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리모트 워크’,‘기후테크’를 주제로 지역창업생태계의 문제해결과 국내외 지역(로컬)창업생태계
김수완 의원 이모 최 모 전 의원을 필자는 잘 알고 있다. 39세면 아들 나이와 비슷하고 100세 시대 출발점에서 다소 안타까운 일이 생겼다. 얼마 전 모 여성 가수가 만취 상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그 자리에서 잠들어 버린 사건이 있었다. 필자도 공군 복무 시절 대구비행장 내 회관에서 술을 잔뜩 마시고 활주로를 건너 기지지휘소로 오던 중 차량을 활주로에 세워 둔 체 소변을 보다가 그 자리에 꼬꾸라져 잠든 사이 전투기가 착륙하지 못한 사건이 있었다. 전투기 조종사들은 시력이 약하면 조종사 자격을 취득하지 못하고 공군사관 생도 시절부터 자격을 박탈해 버린다. 후일 들은 이야기인데, 당시 조종사가 착륙하려고 활주로를 보니 물체가 보여 착륙하지 못하고 몇 바퀴 상공을 선회하면서 컨트롤타워(기지 통제소)에 연락해 공군헌병대가 출동, 끌려가 정신이 돌아올 때까지 찬물과 함께 두 둘 겨 맞았다. 그 후 3일을 물만 겨우 마시고 누워 고통을 이겨냈다. 영창 갈래 맞을래 해서 맞는다고 했더니 그렇게 가혹한 처벌을 감수해야 했다. 3일 후 헌병대를 나와 내무반으로 절룩거리며 와서 생각해봤다. 술을 끊자. 어떤 일이 있어도 먹으면 사람 구실 못하겠다. 라고 결심한 뒤 지금까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제천단양지역위원장은 단식 13일째인 오늘 오후 단식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위원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외치며 지난 8월 25일 삭발식을 시작으로 단식투쟁에 돌입, 13일만인 6일 오후 1시경 단식 중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제천단양지역위는 소속 의원들과 릴레이 단식을 이어간 뒤 일요일을 끝으로 투쟁을 마무리한다는 입장이다.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윤석열정권 언론장악저지 야4당 공동대책위원회’ (이하 야4당 공대위,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는 오는 7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순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야4당 공대위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 프로젝트’를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고 공영방송을 지키는 방법을 국민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바이든 날리면’ 보도 MBC기자 전용기 탑승 배제, 공영방송 뉴스룸 압수수색, 방통위원장 면직처리 강행, TBS 지원조례 폐지, YTN 민영화 추진, KBS 수신료 분리고지, ‘MB정부 언론장악 주역’ 이동관 방통위 위원장 임명, 방심위 위원장 해촉 등 현 정권은 전방위적인 언론탄압에 대한 대화를 다룬다. 7일 오후 6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1층 ‘도민카페’에서 진행되는 전국순회 토크콘서트 첫 번째 자리에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 양승동 전 KBS 사장, 박성제 전 MBC 사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고민정 국회의원은 KBS시절
[미디어포커스=김진 기자]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이번 추석 명절부터 공직자 등이 받을 수 있는 농수산물, 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이 설, 추석 포함 20만 원에서 30만 원까지 늘어났다. 명절 선물 기간은 설날·추석 전 24일부터 설날·추석 후 5일까지다. 이번 추석은 9월 29일로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이 2배로 상향되는 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선물은 물품만 허용하던 종전과 달리 앞으로는 유가증권 중 물품 및 용역 상품권에 한해 가능해진다. 바로 현금화가 가능해 금전과 유사한 성격을 지닌 백화점 상품권 등 금액 상품권은 선물에 포함되지 않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일명 ‘김영란법’이라 불리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물가 상승 등 변화하는 사회, 경제적 상황과 비대면 선물문화와 같은 국민 소비패턴을 고려해 이번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