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1 (목)

  • 흐림동두천 18.6℃
  • 흐림강릉 16.6℃
  • 서울 17.6℃
  • 흐림대전 19.0℃
  • 흐림대구 19.6℃
  • 흐림울산 19.0℃
  • 흐림광주 17.9℃
  • 박무부산 18.4℃
  • 흐림고창 17.5℃
  • 흐림제주 19.7℃
  • 흐림강화 17.3℃
  • 흐림보은 18.5℃
  • 흐림금산 19.4℃
  • 흐림강진군 20.6℃
  • 흐림경주시 19.7℃
  • 구름많음거제 22.1℃
기상청 제공

thumbnails
스포츠

안동시청 정보영, ITF 안동대회 단·복식 동반 준우승

정보영이 안방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단식과 복식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테니스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14개국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ITF 안동 국제남녀테니스대회가 지난 10일부터 8일간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특히, 안동시청 소속 정보영은 여자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결승에 오르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안정적인 수비와 집중력 있는 스트로크 플레이를 앞세워 매 경기 치열한 승부를 이어가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정보영-박소현(강원도청) 조가 장수정(인천시청)-백다연(NH농협은행) 조와 맞붙었다.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총출동한 경기답게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지만, 경기 후반 상대 팀의 결정적인 브레이크 성공으로 정보영-박소현 조는 세트스코어 0-2(4-6, 3-6)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단식에서도 정보영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준결승에서 고토 레이나(일본)를 2-0(6-2, 7-5)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정보영은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결승 상대는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백다연(NH농협은행)이었다. 정보영은 첫 세트를 내준 뒤 두 번째 세트를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마지막 세트에서 아쉽게 밀리며 1-2(3-6, 6-2, 0-6)로 패했다.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으로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경기 후 정보영은 “결과는 아쉽지만 좋은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며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남은 대회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ITF 안동 국제남녀테니스대회는 세계 각국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며 한국 여자테니스의 가능성과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무대로 평가받았다.

배너

미디어포토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