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18명, 계엄해제 표결에 참석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 7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12.3 비상계엄은 잘못된 수단이란 표현으로 사과했다. 장 대표는 ‘이기는 변화’란 주재로 다가올 지방선거에 대비하는 전략을 내놓았다. 기자회견 서두에 “저를 포함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18명이 비상계엄 해제표결에 참석했고,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며 사과에 나섰다. 그러나 사과에서 윤석열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한때 여당으로써 비상계엄 우두머리인 윤석열에 대한 ‘절연’을 언급할 것이라는 일각의 분석이 있었지만 결론은 “여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이라는 속 빈 강정 같은 내용이 전부였다. ‘청년 중심 정당’으로 만들겠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청년’을 들고 나왔다. 국민의힘에서 청년 정치인이 살아남은 결과를 보지 못했는데 말이다. 장 대표가 들고나온 말은 ‘청년 중심 정당’, ‘청년 의무공천제’, ‘쓴소리 위원회’, ‘2030 로컬 청년 TF’, ‘2030 인재 영입 공개 오디션’ 등이다. 유능한 청년 정치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했다. ‘양구두육’을 외치며 탈당한 이준석을 보고도 모이는 청년이 있을까? 당명 개정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중국 국빈방문에 나섰다. 한국 정상이 공식 방중에 나선 것은 9년 만이고 시진핑 주석과는 지난 경주 AEPC에서 만난 지 2달 만에 재회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한중 관계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고, 회담 직후에는 양국 정부 부처·기관 간 MOU 14건 및 ‘중국 청대 석사자상 한 쌍 기증 증서’에 대한 서명식이 있었다. 양국 정상은 서해 관련 이슈도 논의했는데, 한중 관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서해를 ‘평화롭고 공영하는 바다’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나눴고 서해 구조물 문제에 대해서도 건설적 협의를 이어가기로 협의했다. 또한, 불법 조업 문제와 관련해서는 중국 측에 어민 계도 및 단속 강화 등 서해 조업 질서 개선을 당부했고, 앞으로도 관련 소통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양국 간 양해각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한중간 중소기업과 혁신 분야 협력, 디지털 기술 협력, 환경 및 기후협력, 아동 권리보장 및 복지증진 협력, 야생(자연산) 수산물 수출입 위생 관련 협력, 식품안전협력, 지식재산 분야의 심화 협력, 국경에서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
원주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5년 12월 말 기준 인구는 363,194명으로 전년 대비 1,030명이 증가했다. 시는 인규 증가 효과의 원인으로 4개 산업단지 확충 및 반도체 산업 기반 조성을 통한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원주 엔비디아 교육센터 확정, 한국반도체교육원 조성 등을 통한 우수한 교육 인프라 조성,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인구정책 등이 작용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원주시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으로 지금까지 34개 기업을 유치해 1,894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 것이 가장 큰 성과다. 원주시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메가데이터 도시첨단산업단지 착공, AI・반도체 기반 조성, 꿈이룸 바우처사업 확장, 문화체육시설 확충 등 생활・환경 인프라 조성, 제6차 국도, 국지도 도로건설 계획 4개 노선 반영 등 교통망 확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인구가 곧 경쟁력이라는 인식 아래 사람이 모이고 도시가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사혁신처는 2026년도 전국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180명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된 전국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하고, 공직 내 지역 대표성과 채용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부터는 대학별 최대 12명까지 가능했던 지역인재 추천 인원 상한을 폐지해 보다 많은 우수 인재가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에 추천‧지원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6년도 전국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시행계획’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선발 규모는 과학기술직군 59명, 행정직군 121명 등 총 180명으로 작년보다 18명 증가했다. 학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학교에서 추천한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가 지역인재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필기(PSAT․헌법),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중앙부처에서 1년간의 수습 근무 후 임용심사 결과에 따라 일반직 7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된다. 2026년도 선발시험의 원서접수 기간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로, 국가 채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3월 7일 필기시험, 4월 29일부터 30일
배우 안성기 씨가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 왔으며, 최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려 중환자실에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한 지 6일째 되는 오늘 눈을 감았다. 1957년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로 데뷔한 고인은 2020년대 초까지 60여 년간 140여 편에 출연했다. 1980년 ‘바람불어 좋은 날’로 대종상영화제 신인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영화 ‘고래사냥(1984),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투캅스’ ‘라디오스타’ ‘실미도’ 등이 대표작이다. 안성기 배우는 아버지 안화영 씨가 출연한 영화 황혼열차의 아역으로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김기영 감독의 ‘10대의 반항’(1959)의 소매치기 연기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영화제 소년 특별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10대 역할이 줄면서 공백기가 찾아왔다. 중학교 3학년 때 ‘잉여인간’에서 이순재‧김성옥‧장민호 등 내로라하는 선배들과 국립극장 무대에 서기도 했으며, 동성고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베트남어과에 진학, 이후 학군장교(ROTC)로 군 생활을 보냈으며 이후 영화계 복귀했다. 영화가 곧 삶이었던 배우 안성기 씨는 생전 혈
배용수 신임 안동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배 부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경안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8년 지방고시 토목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상북도 낙동강사업추진단장, 농촌개발과장, 균형개발과장, 치수방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고령군 부군수, 경상북도 도로철도공항과장, 구미시 부시장,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도로․철도․건설 분야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역량을 갖춘 ‘도시건설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배 부시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도시건설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안동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이천과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을 안동까지 연장하여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대구경북신공항 시대를 대비해 의성과 안동 간 광역철도를 연결함으로써 안동이 세계를 향해 열린 문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안착과 지역의 오랜 숙원인 국립의대 유치에 힘쓰는 한편, 문화관광 거점 도시로서의 내실을
엄태현 영주 부시장은 지난 2일 오전 8시 30분,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을 통해 2026년 병오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시정 전반의 안정적 운영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엄태현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임병하 도의원, 보훈단체 관계자, 시청 간부 공무원 등이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참배는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 오전 9시 30분, 시청 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근무 첫날을 활기차게 시작하기 위한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시무식은 병오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소백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공직자들에게 새해 각오를 전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신년인사를 통해 “새해에는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희망과 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큰 사업과 세세한 민생이 균형을 이루는 대소균형(大小均衡)의 가치를 되새기며, 영주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단양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씩 단양형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단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을 비롯해 영주권자(F5), 결혼이민자(F6)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외국인까지 포함된다. 지급 금액은 1인당 20만 원으로, 단양사랑상품권(지류형)으로 지급돼 지역 내 소비로 바로 이어지도록 했다. 신청은 기준일의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세대주가 세대원 전체를 일괄 신청·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세대원이 위임을 받아 신청할 수도 있다. 다만 동거인의 경우에는 개인별 신청이 필요하다. 지급 기간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로, 지급 첫 주인 1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로 운영한다. 예를 들어 1월 12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가 1·6인 군민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날짜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지원금이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상권에 직접 효과를 끌어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군민 한 분
아집과 독선으로 점철된 김 시장의 미숙한 정책이 결국 3년 6여 개월 만에 무너지고 있다. 2500여 명 제천시민 성함과 상징성 있는 직업 및 특정 성별 분류를 해오던 정책보좌관은 직을 떠나면서 자신의 홍보용 보도자료에 김 시장 선거 지지자 명단을 자신과 우호적인 제천주재 일부 기자들에게 유출해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정책보좌관 본인은 변명하고 있으나 사안을 알고 있는 시민들은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며 목청을 높이는 실정이다. 정책보좌관 자리는 유명무실하고 지금껏 시 정책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제천시 경제 상황은 어려움을 지나 몰락 수준에 접근하고 있으며 제천 시내는 ‘임대’자 천국으로 변하고 있는데 정책보좌관이란 자가 상황을 깊이 인식하지 못하고 5급 상당 대우를 받는 지리에서 경제회복에 대한 정책대안은 내동댕이치고 2500여 명 선거 지지자 명단을 세부적 조직화해 민선9기 시장 자리를 탐욕한 전모가 밝혀진 셈이다. 구랍 31일 제천주재 모 기자는 김 시장과 정책보좌관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제천경찰서, 제천선관위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최명헌 전 시장이 민선 6기 선거 당시 선거법 위반으